임영웅 양파같이 까도 까도 끝없이 터져 나오는 '미담머신'

주변에서 본 임영웅, 어떤 사람일까요?
‘미담머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임영웅은 섬세하고 다정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동안 주변인들이 본 임영웅의 매력을 알아 보자.

너무 많으니께 , 한군데 모아모아서 정리해 보았어요.

임영웅에 대한 미담은 매년 쏟아져 나온다.

쓩~

1. 성격과 마인드 그리고 미담

편견없는 공감 능력
모든 사람을 편견없이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을 유튜브 현장스케치나 여러 미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장르 구분없이 각 노래의 특성에 맞게 부르는 노래에서도 진심어린 공감의 마음이 잘 전달된다 .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 '건실'
* 소속사 대표님께서 처음 임영웅을 만났을 때,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머니와 둘이 산다는 

이야기를 밝게 하는 건실함에 감동받아 가수로 발탁했다고 '뽕숭아학당' 21회편에서 소개했다.

 

2020년10월3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의 소속사 대표 신정훈

고마운 분을 초대하는 자리에 녹화를 관람 중이던 소속사 대표를 카메라 앞으로 데려왔다. 

신정훈 대표는 전혀 몰랐던 터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임영웅

"감사한 분들 많은데 가장 가까이에서 생각하자니 저희 대표님이 생각나더라. 

어쩔 때는 형 같고 정말 어른 같기도 하고 심지어 아버지 같은 존재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신정훈 대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머니와 둘이 산다는 이야기를 밝게 하는 

건실함에 감동받아 가수로 발탁했다'

편의점 알바하던 시절 임영웅

임영웅이 트로트를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쭉 함께해왔다고. 

임영웅은 신정훈 대표도 음악을 했던 터라 멘털적으로도 디테일하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임영웅은 생계를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임영웅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손님들 없을 때면 함께 일하는 사장님, 

이모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곤 했다. 다들 트로트를 좋아하셨다. 

그러다 지역 대회에 ‘내 나이가 어때서’로 나가 1등을 했다. 이후 대회를 계속 나갔다.

이 대회 저 대회 나가다가 학교 선배님이 어떤 학원의 원장님을 소개해 주셨다. 

그 원장님의 지인이 지금 소속사의 사장님이었다.”

* 아르바이트를 했던 편의점이나 식당 사장님들로부터 궂은 일도 밝게 해내는 성실한 청년이라 

잘 될 줄 알았다는 칭찬이 있었다. 미스터트롯 참가자들도 방송에서 보고난 후에야 형편이 

어려운걸 알았을 정도로 밝았던 동료라고 했다. 

아는형님 임영웅

*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 "후회는 없다. 부족한 부분은 다음에 잘하면 되니까요." 라고 말했다.

 

말보다 실천을 중요시 여기는 철칙(공식 팬카페)
"그 어느 곳에서도 말한 적 없는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여러마디의 말로 포장하기보단 인내하여 

하나하나의 행동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때론 느리더라도 천천히 함께 가고 싶습니다."

 

문화평론가 하재근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임영웅은 '국민 가수'로 성장했지만 늘 노력하며 

겸손함을 잃지 않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가수 임영웅' 그리고 '인간 임영웅'으로 완벽한 그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임영웅의 팬들은 ‘임영웅에게서 받은 큰 감동,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고 싶다’, ‘무명시절부터 선행을 펼쳐온 임영웅에게서 영향받았다’, 

이런 마음으로 기부에 나섰다고 한다. 

이렇게 스타와 팬이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그 따뜻함을 온 사회로 전파시키는 모범을 

임영웅 팬덤이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스타에게서 감동을 받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받은 것을 약자와 함께 다시 나누려는 임영웅 팬덤의 마음이 소중하다. 

그 마음을 담은 릴레이 선행이 전국적 열기로 번져 한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일하던 식당을 찾아간 임영웅

2020년5월, 부산의 한 결혼식장이 임영웅이의 깜짝 등장

 

청바지에 재킷을 걸친 캐주얼한 차림의 임영웅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불렀다.

예상치 못한 임영웅의 등장에 그의 친구인 신랑은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본 임영웅도 울컥했다.

 

노래를 마친 임영웅은

"제가 원래 방송에서 많이 울었지만 이렇게 울보는 아니다 , 

친구가 이렇게 울지 몰랐는데 우는 바람에 같이 울었다 , 

축가를 부탁받 았을때 ‘미스터트롯’ 콘서트 때문에 못 온다고 했는데,

코로나로 안 좋은 시기라 콘서트가 밀리는 바람에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됐다.

친구한테는 비밀로 하고 몰래 왔다"

 

당시 그는 ‘미스터트롯’ 이후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친구를

위해 멀리 부산까지 방문,신랑 신부 그리고 하객 모드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경연 직후 2시간씩 자며 활동하던 가장 바빴던 시절)

 

임영웅, 결혼식 축가 깜짝 등장에 결혼식장은 눈물바다

임영웅, 결혼식 축가 깜짝 등장에 결혼식장은 눈물바다

거짓 없는 진심 전하는 섬세한 남자 

‘미스터트롯’ 직장인B조에 출전한 정승제, 정호, 김민형, 하동근 등 참가자들 

 ‘임영웅은 의리있는 사람이다. 경연 끝나고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문자 카톡 보내줘서 고마웠다’ 

‘임영웅은 로봇같다. 노래할 때 빈틈이 없다. 나이스하다. 깔끔하다. 퍼펙트 하다. 멋진 친구다’ 

‘임영웅은 한결 같은 사람이다. 매사 진중하고 말투, 행동이 변하지 않고 뚝심있다’ 

직장인B조에 출전한 정승제,정호,김민형,하동근

 

MBC 인기가요 정약승 피디
"방송국에서 청소 일을 하시는 미화원 아주머니들이 쉬는 시간에 사전 녹화를 구경하러 왔었다. 

미화원 어머니들을 본 임영웅은 곧바로 제작진에게 1층 가운데 자리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무대를 마친 후 아주머니들께 다가가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12월26일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
2021년 12월26일 '힘든 시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라는 취지로 마련된 

KBS "We're HERO" 단독쇼에 임영웅은 억대 출연료를 거절하고 자진해서 노 개런티로 출연해 

헬기까지 동원한 역대급 스케일과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고 '16.1%'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연료는 뒤에서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에게 나눠달라고 했다.

 

 

 

소신과 차분함
* 2020년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를 벗어달라며 화를 내던 기자의 요구에도 끝까지 마스크를 쓰고 

대신 손하트 등 사진 포즈 요청을 흔쾌히 들어주며 소신을 지켜 누리꾼의 박수를 받았다. 

2022년 1월에도 기자의 요청에 의연하게 손동작으로 관계자와 의사소통을 하며 사인을 보낸 뒤 

침착하게 마스크를 쓴 채 기자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 스타가 되어도 인기에 부화뇌동 하지 않고 인맥을 자랑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뽕숭아학당" 촬영 중 옷에 붙은 큰 나방을 태연하게 손으로 떼어내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의리
* 혈액형 A형으로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한 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여기고 은혜를 갚으며 정이 많다. 자전거에서 넘어져 다쳤지만 

약을 살 형편이 안 돼 처치를 못했던 상황에서 치료해주셨던 동네 식당의 이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라디오스타'에서 전했고, 지금도 자주 방문해 그 식당은 팬들 사이에도 명소가 되었다. 

* 그 즈음 또 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그 친구가 좋아하던 축구 유니폼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고, 

하늘나라로 간 그 친구에게 전하는 심정으로 그가 좋아하던 '포포투' 잡지의 모델을 하며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기사 그의 형과 가족들을 정성껏 돌봐주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형이 전했다. 

임영웅은 그가 생전에 영국에 펍을 차리기를 희망했다며, 

영국 한 펍을 방문해 그 친구가 좋아하던 노래  "Creep" (by Radiohead)을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 리로드 Ep.3편에 소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gomM9sYss

 

하이브 500억 베팅설…임영웅, BTS와 한솥밥?

TV조선 계약 종료 후 하이브의 500억 제안설도 돌았지만 기존의 

1인 소속사인 "물고기뮤직"과의 인연을 지켰다.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은 이제 TV조선을 떠나 

임영웅이라는 콘텐츠로 우뚝 서게 되면서 임영웅을 향해 거대 플랫폼들인

CJ ENM , 하이브(BTS)등 거대 기획사들이 계약금 100억 ~500억을 제시하며

구애에 나섰다. 임영웅은 이미 몇몇 대기업의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 졌지만

임영웅은 기존의 1인 소속사인 '물고기뮤직'과 인연을 지키게 된다.

공손하고 진솔함
* 90도로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나, 물건을 주고 받을 때, 한 손은 가슴에 두고 하는 예의바름이 

몸에 베어있다.  사진을 찍을 때 키를 낮추거나 자신의 한 팔을 뒤로 하는 매너가 자동적으로 나온다.

* 2022년 서울가요대전 시상식에서 '붐'은 자신이 아는 모든 연예인중에 가장 솔직한 사람이 임영웅이다. 

방송에서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했었다. 

진심이 아닌 것이나 자신이 안한 것을 가식적으로 '~척' 하는 것을 꺼린다.

 

센스와 반전의 잔망미
*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 촬영 시 지루할 틈 없게 얼굴을 마구 쓰기도 하고 자신의 개구진 

모습을 허물없이 보여 준다.  유튜브 자기콘텐츠(자콘) 영상에서 부캐인 '영광'군을 통해 허당끼 

가득한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보여주기도 한다. 

 

부 캐릭터 영광

https://www.youtube.com/watch?v=VSugleJGSFY&list=PLfxuH4AnuITJ4qEV7YLJG82JXIg4KqVCy 

 

전국투어를 돌며 각 지역마다 지역명에 맞는 이행시를 전체 공개 문자로 보여주면서 

센스 넘치는 팬사랑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명시절부터 검소하지만 센스있고 깔끔한 사복 차림이 취향저격이라며 새삼 주목을 받았다.

따뜻한 임다정(선생님)
착하고 반듯했던 영웅이는 학창시절 항상 친구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챙겨주는 아이라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중학교 때도 반장이었다고 한다. 

'미스터트롯의 맛' 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친구들의 러브레터들이 공개 되었는데, 

한 여자아이의 엉켜진 실타래 그림에서 이 선의 끝을 찾으면 이별하자는 글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의 맛' '의문의 레브레터'편 

https://tv.naver.com/v/12957983

의문의 러브레터☺ ❛널 따랑해~❜ 감.성.폭.발!!!

미스터트롯  참가자
* 미스터트롯에서 함께 경쟁했던 참가자들로부터 인성에 대한 제보가 많았다. '미담머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임영웅은 섬세하고 다정해 주변인들의 칭찬이 많았다고 한다. 

경연중 탈락자에게 위로 통화나 문자를 준 유일한 멤버였다고 한다.

 

 가수 송민준 인스타그램
* 월세방에 동거하던 후배 가수 송민준이 여행을 가기 전날 밤

 영웅이 형이 지갑에 용돈과 함께 쪽지를 넣어주었다.

"벌써 4년 전. 형이랑 같이 살면서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가요제를 다니던 때였는데 

내가 잠들었을 때 지갑에 저 쪽지와 함께 5만 원을 넣어줬던 덤덤한 우리 형
오랜만에 그때 들고 다녔던 지갑을 열었는데 저 쪽지가 보이니까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하루! 

형은 잘 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믿었던 형이란 사람이 잘 돼서 내 일처럼 기쁜 일! 

지금도 변함없이 사이좋은 형제!"

임영웅이 후배가수 송민준에게 준 쪽지 '맘 편히 다녀오니라 -형-'

임영웅 쪽지

같이 동거를 했던 가수 송민준과 임영웅

* 2021년 가온차트 시상 무대에서 노래 도중 팬을 향해 목례를 해주고 그쪽을 향해 다정하게 

불러주었던 세레나데 영상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Iu9eOpJPY

 

* 식당에서 할머니 손등의 주름을 만지는 모습이나, LA돌비극장 콘서트에서 연로하신 

팬을 안아 드리거나, 축구장에서 할머니 손을 잡아드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세심한 배려심
* 전국투어콘서트에서 돌출 무대를 최대한 길게 하고, 공연중 돌출 무대를 돌며 팬들 가까이에서 

팬들의 피켓에 호응해주며 노래하고, 게스트 없이 환복도 무대에서 하며 혼자서 풀타임을 채웠다. 

 

2022년 12월13일 ‘중장년층 콘서트 표본 삼아야’ 임영웅 콘서트 후기
* 임영웅 콘서트의 숨은 배려들은 콘서트의 표본으로 삼아야한다며 업계의 극찬이 있었다. 

스탭 수를 엄청 많이 고용해 팬들이 1대1 케어를 받는듯한 배려나 지하철까지 배치된 

스탭들이 아티스트의 안전에 대한 당부를 전하며 질서있게 안내했다고 한다.

 

제보자 1

“다른 공연보다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공연장 안에 입장하는 순간 안내요원들이 

거의 1:1로 붙어서 표에 적힌 자리까지 에스코트를 해줬다, 배려에 놀랬다”

 

제보자 2

“공연 중간중간에 어르신 분들이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 잘 안보일 것을 염려해 

안내요원들이 또 1:1로 붙어서 계단 쪽으로 손전등을 쏴주신다”
 
화장실을 오래 기다릴 것을 염려해 간이 화장실도 일반 콘서트장에 비해 많이 만들어 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영웅의 콘서트는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팬들의 안전 귀가를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제보자3
 “사람들이 우루루 이동하느라 위험하다고 잠시 멈췄다 지하철 타는데 인솔하시는 

남자 스텝분이 휴대폰으로 신청곡 받아서 다같이 노래부르면서 기다렸다 ,

집 갈때도 안전하게 가야 한다면서 건행을 외쳤다”
 
임영웅은 콘서트장에 중장년층 팬들이 오랜 시간 앉아 있는데 부담이 없도록 

모든 좌석에 극세사 방석을 깔아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방석을 기념품으로 챙겨갈 수 있어 배려심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제보자4

 “공연 세시간도 너무 감동이지만, 공연장 안팎으로 세심하게 팬을 보호해주는 

느낌이 들어 좋다”, “이래서 임영웅 ,임영웅 한다”, “우리 부모님도 보내드리고 싶다”

1만명 밖에 못 들어가는 고척스카이돔

 

* FC 서울 시축을 협의할 때, 친분이 있는 황의조 선수나 기성용 선수는 시즌중이라 방해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연락해 성사시켜 황의조 선수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 

팬들에게 팬덤 색상의 옷은 잠시 벗어두고 축구 응원 문화를 존중해달라고 했던 사전 당부와, 

잔디 손상을 막기위해 축구화를 신고 댄스를 한 일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https://mr-trot-tv.tistory.com/entry/임영웅-K리그-시축-최대-관중-동원-영웅시대미담-쏟아져

임영웅 K리그 시축 최대 관중 동원 여자친구 '잔디'- "영웅시대"미담 쏟아져

 

소통의 왕
* 영웅본색이라는 팬들이 원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자콘 영상

(해운대에서 버스킹, 홍대 앞에서 산타 복장으로 선물 나눠주기, 붕어빵 장수, 등)을 통해 

평범한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G2d3nO03pkU

* 주제파악하고 호남평야에서 콘서트하라는 팬의 SNS 글에 '꿀팁' 감사하다는 글을 올림

이글을 읽은 임영웅은 2022년7월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 콘서트 근황'이라고

하며다음 콘서트 계획을 밝혔다.

팬이 올린 글(임영웅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열기)

'임영웅 어디 호남평야 같은 데서 콘서트 해. 잠실도 작다',

 '임영웅 이 정도면 그냥 유세 차량 같은 걸로 전국 돌아다녀야 되겠는데. 

어디 한 곳에 모여서 할 수가 없음. 이 정도면 그냥 돌아다니면서 해야 됨' 

 

임영웅 "오호 꿀팁 감사용"이라고 유쾌하게 화답

 

전국투어 시작하는 임영웅 ^^

수많은 팬을 거느린 임영웅의 콘서트는 치열한 티켓팅으로 유명하다. 

임영웅 본인마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빨리 호남평야 계약하자", 

"진짜 호남평야에서 하는 건가?", 

"호남평야에서 해도 1열은 내 자리가 아님"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통해 전국의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를 만난다.
임영웅은 오는 2022년 7월29일부터 3일간 대구 콘서트를, 

8월 12일부터 3일간은 서울 콘서트를 개최

 

자식들 말은 안들어도 임영웅 말한디면 ~건강검진

전국민을 트로트에 빠지게 만든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은 벌써 종영 3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임영웅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어르신들께 건강검진 받으시라고 말해달라는 대중의 요구에 부응해 공식 카페에 

자기도 했다면서 건강검진 받으시라고 올리기도 했다. 가수 임영웅의 영향력이 

가요계와 스크린을 넘어 기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독려했다.

 

임영웅(2023년3월 18일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여러분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이다. 

전 늘 변함없이 튼튼하게 잘 지내고 있다, 누가 그러더라. 

'임영웅 씨! 사람들한테 건강검진 좀 받으라고 얘기해주세요. 

우리 엄마, 아빠 건강검진 좀 받으시게요. 병원에 안 가셔서요'라고" 

"시간 되실 때 건강검진 꼭 하세요. 저는 며칠 전에 했습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 건강은 직접 챙겨야 한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건행"

 

네티즌

"내 얘기는 듣는 척도 안하는 할머니가 임영웅 말을 듣고 병원에 간다고 하신다",

"부모님 건강검진 예약 잡았다", 

"임영웅이 국민건강보험 공익광고 어떠냐" 라며 임영웅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임영웅이 건강 검진을 추천하면,  부모들도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게시글에 임영웅이 응한 것이다. 팬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임영웅인만큼 그팬들의 작은 말 한 마디에도 

귀를 기울이고 직접 목소리를 내는 임영웅의 영향력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우리'를 중시하는 이타성
* KBS 단독쇼를 선택했던 이유도 "We're Hero"라는 타이틀로 "우리 모두가 영웅" 이라는 

취지 때문이었다. 이것은 TV조선 계약에서 나온 후 첫 방송출연으로 수많은 러브콜이 있었지만, 

출연료보다 '우리'라는 의미를 더 중요시 여겼던 결정이었다. 기사

KBS는 나훈아, 심수봉에 이어 가수 임영웅의 단독쇼  ‘위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으로 ‘힘든 시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위아 히어로, 임영웅’은 녹화는 11월 중 제작해서 2021년12월 말 송년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됐다.

임영웅

“KBS는 전국 어디서나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방송사이고, 또한 가수 생활을 

KBS에서 시작한 만큼 이번 ‘위아 히어로,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기쁨을 전하고 싶다

2021년 수고한 국민 여러분들이 모두 영웅, 크고 작은 영웅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선물해드리고 싶다”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인연을 소개한 것이다.

 

 “임영웅은 제발 주제 파악 좀…”
2022년12월 고척돔 입성을 앞둔 가수 임영웅을 향한 팬들의 볼멘소리

팬들은 입을 모아 ‘임영웅’, ‘주제 파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임영웅의 인기로 보면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공연장에서 해야 하는데 1만명밖에

들어갈 수 있는공연장에서 하는 걸 보고 팬들이 볼멘소리를 한것이다.

제발 주제 파악좀 해서 더더더 큰데서 하란말이야.

티켓팅이 아니라 피켓팅 피터지도록 콘서트 티켓을 사야하는

팬들이 속 터지는 한마디 주제파악좀 해!

 

임영웅은 지난 2022년 12월 12~1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마지막 공연을 개최, 3일간 3만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장 규모와 수치만 보면, 임영웅의 공연이 규모감 있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대중가수에게 있어 KSPO DOME은 일명 꿈의 무대로 통하지만 ,

1만명이 넘는 관객을 수용할 수 있지만 임영웅 팬들에게는 그림에 떡이다 ,

오직 1만명만 들어 갈수 있어 공연장은 그저 작게만 느껴진다

임영웅 공연 수요의 1/10도 안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공연의 겨우 티켓 오픈 당시 

최고 트래픽이 81만까지 치솟고 대기시간은 무려 153시간이 넘었다고 한다.

3만석(3일간)을 두고 81만명이 피켓팅 경쟁을 펼친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27대 1에 달했다고 한다.

 

 

* 치열한 티켓팅으로 콘서트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서울 공연 실황을 OTT 

이용자들에게 무료 생중계 해주고, 이후 앵콜콘서트 영상까지 무료로 제공해주었다. 

 

임영웅

“나도 내 공연 예매에 실패했다”

 

부드러운 리더십
* 밀당의 조련 능력으로 어르신 팬들도 믿고 따르게 하는 조용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자기주도적인 기획력과 때로 대범한 승부사 기질을 소유하고 있다.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후, 가수 본업인 앨범과 노래에 집중했던 것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지만 그 당시 TV조선 시청자외 잘 모르는 대중이 많았기 때문에 평범한 결정은 아니었다.

* 크고 멀리 꿈꾸는 이상가로 R=VD (Realization = 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걸 강조하며 스스로 실천해가고 있다.

 

2022년5월4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 임영웅에게는 경쟁자가 없다.  비교 대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말했듯 

자기 스스로를 빌런으로 여기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 때문이다.

임영웅 

“나에게 있어 빌런은 내 스스로인 것 같다, 내 자신, 늘 괴롭힌다

자꾸 부딪히는 그 벽에 좌절하지 않고 넘어야지 하면서 계속 괴롭히는게 제 자신 같다

그 정도의 스트레스는 스스로한테 건강한 스트레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저는 저에게 계속 스트레스를 준다. 힘들기도 하니 스스로 걱정한다

아직 정상이라 생각하지 않고 올라가야 할 길이 멀었다고 생각한다”

2022년5월4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2. 인명구조(심폐소생술)

임영웅

"주변 차가 본인 차 뿐이라 이건 돕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올림픽대로 교통사고를 목격 했을 때도 2차 사고의 위험을 무릎 쓰고 침착하게 대처해 인명을 구조했다.

사건 당시는 차량이 많은 금요일 오후로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인근에서 한 승합차가 여러 대를 추돌해 

차량 정체가 심했다고 한다.  2차 사고의 위험도 있어 수많은 차량이 사고 현장을 피해가던 상황이었다. 

처치 후 영하 9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어 체온을 유지시켰고, 사고 수습 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며 대기하다가 119 구급차가 현장에 오는걸 확인한 후 떠났다고 한다.
당시 아무도 그를 알아채지 못했으나, 1주일이 지난 후 서초소방서 관계자가 최초 신고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그가 가수 '임영웅'씨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혀 알려지게 되었다.

 

2022년 1월21일,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 최초 신고 후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진행

https://www.youtube.com/watch?v=3ARou2LFc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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