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펜싱아카데미 '소속 코치 중학생 성폭행후 경찰조사 이뤄지자 자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전예비 남편 전청조 씨가 펜싱아카데미(펜싱학원)에서 발생한

미성년 성폭력 사건을 묵인·방관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전청조 씨는 피해 학생에게 성희롱성 발언과 협박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전청조 남현희

1.  남현희 펜싱아카데미 '소속 코치 성폭력 사건 타임라인'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남현희가 은영하는 펜싱 학원의 코치 한 명이 미성년자인 원생

두 명에 대해 지속적인 성범죄를 저질렀다.

1년 동안 당시 여중생 A 상대 성추행, 7개월 동안 여중생 B 상대 성폭행

가해자인 J코치(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소속)는 체력 훈련을 이유로

2022년9월 A양(고등학생)을 자신의 오피스텔(개인 체력단련실)에 불러내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

학원 유망주였던 피해자의 장학생 추천 서류 작성을 빌미로 그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이메일과

SNS(소셜미디어) 등을 훔쳐보며 수시로 연락, 폭언과 폭행까지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전담 코치를 자처했고 피해자는 불편한 시간을 견뎌야 했다.

당시 남현희는 펜싱아카데미 유망주인 A양을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에 장학생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2022년 9월

이때 부터 J코치의 피해학생A에 대한 성희롱과 성추행이 시작됨

 

 

A양이 피하기 시작하자 염탐,가스라이팅이 시작

 

J코치

“국가대표선수협회에 제출할 서류 발급에 필요하다”며 A양의 SNS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J코치는 A양의 이메일과 인스타그램을 수시로 드나들었다.

A양의 DM도 빠짐없이 체크했다.

 

J코치 A양 SNS를 드나들면서 가스라이팅 시작

"지금 어디야?" "거짓말하냐" "그런 정신으로 운동하냐" "정신병원 가야 한다" 등 폭언과 함께 폭행도 일삼았다.

 

가스라이팅 뜻

상황을 조작해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그를 심리적으로 통제하는 것이다.

심리적 지배(gaslighting)라고도 부른다.

 

2022년12월

피해학생A가 코치에게 훔쳐보기,폭언,폭행 당한 피해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렸고

부모님은 남현희에게 상담요청 이때 엄마가 걱정할까봐 A는 성추행/성희롱 사실은 숨겼다고 한다.

• 엄마에게 숨겼던 성추행 사실을 남현희에게 밝혔지만 다음번에 또 그러면 녹음을 하고 바로 이야기한게 끝이였음
• 부모에게는 피자 사주면서 이야기 잘했다 라고 전달
• 남현희는 성추행사실을 들었지만 부모님에게 전달X
• 부모들은 따라서 문제가 완전히 해결 될 줄 알고 있었음
• 코치와 분리조치 또한 없었음

남현희는 J코치가 A양에게 행한 성폭력 가해 사실을 알았지만 묵인하고 일차적(1차적) 분리 조치도 하지 않았다.

남현희가 위 범행들을 알고 나서도 제대로 된 수습 없이 어물쩡 넘어가려고 했다.

최초 피해자는 어머니에게는 폭행, 협박에 대해 알리면서도 성희롱과 성추행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했다.

대신 남현희에게는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그가 해결해줄 것이라 믿은 것었지만 남현희는 분리 등

실질적인 조처는 하지 않고 떡볶이와 피자, 쇼핑 쿠폰 등을 해결책으로 내밀었다고 한다.

 

 

 

2023년 1월 (전청조가 등장)

남현희는 올해 들어 전청조 씨와 만나면서 펜싱아카데미 학생 일에 소홀해졌다.

남현희는 1월 말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가해 코치를 배제하고 자신이 피해자와

동행할 것을 약속했으나, 이를 저버리고 전청조와 괌 여행을 떠났다.

전청조는 이후  남현희의 펜싱 학원 운영에까지 개입하게 된다.

 

남현희는 전청조와 먹고 쇼핑하고 방관하고 알콩달콩 여행 삼매경

 

2023년2월

A양(최초 피해자)은 펜싱학원을 그만두자

A양이 펜싱아카데미를 그만두자 J코치는 다른 아카데미 수강생인 중학생 B양으로 타깃을 바꾸고 성폭행했다.

 

2023년4월

전국 펜싱선수권대회에서 A양을 마주친 J코치는 화장실을 몰래 따라가 뒤에서 껴안았다.

피해자 A양은 대회장이 무서워 불안에 떨었고 결국 어머니에게도 모든 사실을 털어놨던 것이다.

 

2023년6월

피해학생 A양 어머니는 남현희에게 연락했으나 남현희는 이미 성추행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처음 듣는 이야기인 것처럼 행동했다.

'새로운 코치를 소개해 주고, 대학 입학에 도움을 주겠다' 등 본질에서 벗어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런데 새로운 코치가 소속된 곳은 전청조가 차린 '매널' 펜싱학원이었다.

 

 

매널학원(전청조 관련)

갑자기 전청조 자랑을 시작하고 그럼 이 쪽학원으로 가는게 어떻겠냐 권유함.

새 코치가 소속된 곳이라면서 전청조 씨가 차린 매널 펜싱학원을 소개해 줬다.

 

 

새 코치가 소속된 곳이라면서 전청조 씨가 차린 매널 펜싱학원을 소개해 줬다.

 

2023년7월2일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전청조가 피해학생A를 본인의 차로 불러 협박

 

전청조 피해자에게 (전자담배를 피우며)

"개인레슨 오라고 했는데 왜 안오냐?!"

 

A양

"J코치 때문에..."

 

전청조 피해자에게 협박(가해 코치 때문에 레슨을 못 가고 있다는 피해자에게)

"너 (가해자)랑 했냐?, 내가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는 이유가 있어.

내가 해킹해서라도 너 선수 생활 못 하게 할 수 있다”

 

선수관리 목적이라며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달라고 협박했다.

 

 

A양은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과호흡증후군'으로 쓰러졌다.

 

피해자(펜싱부 단톡방)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실신했다.

 

그날 경찰서에서 전청조의 감금 진술 및 코치를 고소함

 

 

 

2023년7월3일

최초 피해학생A가 쓰러졌단 소식을 들은 B학생이 본인도 그동안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백

 

두 번째 피해자

"나도 저 사람에게 당했다"고 폭로했다.

 

 

2023년7월4일 아카데미에서 학부모 간담회 열림 

 

 

 

이날 남현희와 전청조는 말도안되는 개소리들을 내뱉았다고 한다.

이때 전청조가 피의자 코치를 해고하고 학생들한테는 군대에 갔다고 얘기하자고 함(거짓말)

 

 

 

남현희는 피해 학부모들에게 사과하며 입단속을 요구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성 발언이나 사실을 은폐하자는 취지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

내용을 들어보면 피해 학생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서 가해자인 해당 코치는 성범죄를 저질러서

해고된 것이 아니라 군 입대 때문에 그만둔 것으로 말을 맞추자고 분위기를 몰아가는데도

남현희로 추측되는 여성은 옆에서 아무런 반론을 하지 않는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피해 학생들 부모의 말대로 성범죄 사실을 알고 나서도 수개월간 뭉개고만

있으면서 해당 코치를 해고한 것 외에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비난은

물론 법적인 책임도 면할 수 없다. 

해당 코치에 대한 경찰 수사도 성범죄를 당한 피해 학생들 쪽의 고발로 시작됐던 것이고

남현희를 비롯한 학원측에서는 어떠한 신고나 고발도 없었다.

 

2023년 7월6일 올라온 남현희 인스타 스토리

소고기 회식/ 두더지 게임하는 본인 모습

 

 

2023년 7월8일

가해자 코치 자살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결 그 이후 올라온 인스타 스토리

 

 

2023년 8월 21일 결혼 발표 & 명품쇼핑 삼매경 

 

 

 

J코치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

이러한 사실을 피해 학생들이 학교 교사 및 부모에게 각각 알리고 나서 학원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 자리에서 가해자는 본인의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학원에서 해고 조치된다.

 

피해 학생 학부모의 고발

성폭행 의혹이 공론화되면서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J코치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다.

남현희는 J코치 성폭력 사건이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되자

피해자들에게 더는 연락하지 않았다.

 

남현희

"대표 입장에서 잘못한 부분은 인정한다. 전청조가 본인이 일을 해결해 줄 것처럼 행동한 탓에

너무 많이 의지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 라고 해명했지만

남현희 본인도 적극적으로 사건을 무마하고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으니 말이다.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된 후, 남현희는 피해자들에게 단 한번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남현희 국민체육진흥법과 아청법 모두 위반

이는 성범죄 사건을 인지하는 즉시 해당 시설의 책임자가 신고하도록 되어 있는

국민체육진흥법과 아청법을 모두 위반한 것이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4(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의 신고)

① 누구든지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에 해당하는 사항이 발생하였음을

알게 된 경우에는 스포츠윤리센터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② 체육지도자, 선수, 제18조의14에 따른 선수관리 담당자 및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등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사람은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를 알게 된 경우나

그 의심이 있을 경우 스포츠윤리센터 또는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③ 누구든지 제2항에 따른 신고자의 인적사항 또는 신고자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공개 또는 보도하여서는 아니 된다

 

아청법

제34조제2항의 신고의무자(시설장과 그 종사자)는 직무상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법적 의무가 있음

○ 피해자가 성범죄 피해사실을 말할 때가 성범죄발생사실을 알게 될 때로 볼 수 있음

○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는 또 다른 성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에 대하여는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뿐만이 아니라 수사기관에는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기 위함으로써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사항은 재판절차에서의 유무죄 확정 여부와는 무관함

○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기관의 종사자가 시설장에게만 보고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았다면 신고의무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되며, 신고하지 않은 운영자도 과태료가 부과됨

○ (신고의무기관) 유치원, 학교, 학원 및 교습소

 

 

2.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정보

 

대표 남현희
연락처 02.451.2223 | 02.451.2224 | 010.9248.7733 | hyun8034@hanmail.net
주소 [06373] ​서울 강남구 자곡로 110 1층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정보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정보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정보

 

3.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문 꽁꽁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에 대한 사기 의혹이 불거지고 코치의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으로

논란이 커진 뒤 학원 운영은 중단된 상태인데 , 학원 운영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 '환불 말도 없어'

서울 강남구 자곡동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학원 안으로 들어가는 정문은 굳게 잠겨있다.

통창으로 보이는 텅 빈 실내 공간에는 ,바닥에는 학생들의 실내화용 운동화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유리문에는 '언더아머랑 협력하고 있다', '펜싱 대회 열린다' 등의 공지글과 남현희씨의 이력이 적힌

A4용지 종이가 붙어있었지만 , 운영을 종료했다는 공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학원생 A양

"화요일과 목요일 수업을 듣는데 지난주 목요일(지난달 26일)부터 문을 닫았다,궁금해서 와봤다.

계속 다니고 싶었는데 닫아서 당황스럽다, 남현희 선생님은 메달을 많이 딴 대단한 사람,

수업을 열정적으로 한다"

 

지인 B씨(학부모를 대신해 방문)

"친구의 집이 멀어서 대신 확인하러 왔다, 문을 연다 안 연다는 공지도 없고 수업을 안 하는데

환불을 해준다는 말도 없다, 학교 대표 연락처로 연락해도 답이 없다, 사기는 남씨 사정인데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보고 있다, 남씨가 쉬라고 연락이라도 해야 기다릴 수 있다. 대처가 미흡하다"

 

 

전청조가 남현희씨 펜싱학원 학부모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전씨가 자신이 상위 1% 고위층 자녀들을 상대로 스포츠 심리 상담 클럽을 운영한다고 주장하며

학부모들에게 연회비로 3000만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펜싱학원 학부모들이 전씨에게 실제 사기 피해를 봤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전청조 구속

전청조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친척 집에서 사기·사기미수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힌 뒤

송파경찰서로 압송되었고 , 전청조의 거주지로 알려진 송파구 잠실동 시그니엘과 경기 김포의 전청조씨

모친 거주지도 압수수색해 전청조씨의 혐의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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