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선물받은 클라스 , 4억 벤틀리와 명품 선물 40여종’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와 공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이 나왔다.

전청조에게서 받은 수억원의 고가 차량이 남현희씨 명의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현희에게 건네진 명품선물 그리고 남현희 가족들에게 매달 생활비와 용돈 선물등등을

합하면 10억원정도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 전청조에게 선물 받은 4억 벤틀리와 명품 40여종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받은 6억원 상당 명품 선물

•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인기 상품 디올 뚜주흐 미디엄 백(530만원)
• 디올 사파리 메신저 백(330만원)
• 샤넬 코스메틱 케이스백(700만원대)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티셔츠(100만원대)
• 구찌 스트라이프 울셔츠(200만원대)
• 구찌 벨트(70만원대)
• 펜디 캐시미어 스웨터(334만원)
• 디올 면 티셔츠(150만원대)
• 워킹디올 스니커즈(140만원대)
• 세계 3대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의 ‘팬더 드 워치 다이아몬드(1210만원)’
• 반 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목걸이(391만원)
• 반 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귀걸이(348만원)
• 이탈리아 명품 보석 다미아니 다이아몬드 벨에포크(582만원)
• 프랑스 명품 부쉐론의 콰트로 더블 화이트 에디션 스몰 링(1010만원)
• 루이비통 키홀더(60만원대)
• 뱅앤올룹슨 베오 플레이 헤드셋(70만원대)
• 벤틀리 벤타이가(4억원대)

 

남현희씨 측

"남현희는 사기 공범이 아니며, 전청조의 재벌 3세 행세에 속아넘어간 피해자 중 한명이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청조(27)

"남현희의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채무를 대신 갚아줬을 뿐만 아니라 ,

고가의 차량, 명품, 가족 생활비 등을 제공했다"

 

범죄 수익의 대부분을 남현희씨에게 썼다고 한다.

전청조씨가 벌인 사기 피해액이 최소 19억원이고 사기 범행 피해자 수는 15명이라고 한다.

 

남현희 가족이 받은 혜택 

남현희 현금 5천만원 받음

남현희 동생 매달 500만 x 약 8개월 

남현희 엄마 매달 300만 x 약 8개월

=  총금액 2억5천4백만원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전씨 사건에 있어 남씨가 공범인가 아닌가, 얼마나 많은 사치품을 받은 건가 의혹이 난무한 상황,

전씨가 남씨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 고가의 차량 브랜드 벤틀리에서 나온 ‘벤테이가’라는

SUV 모델의 차량 번호를 입수했다, 자동차 등록 원부를 조회한 결과 이 차량의 소유자는 남씨가 맞다,

캐피탈 리스나 렌터카가 아닌 남씨 개인 소유의 자산, 어떤 근저당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전부 현금으로 주고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 차량등록 2023년 6월3일

중고차가 아닌 벤틀리 정식 매장에서 신차로 구입했다고 한다.

벤틀리 차량의 가격은 3억8000만원으로 취등록세 등을 더하면 4억원이 넘는다.

전청조한테 받았다던 벤틀리는 남현희 명의로 되어 있다고 한다.

 

 

 

남현희 채무 1억4천만원(대출금상환) 전청조가 갚아줌

전청조가 남현희씨의 개인 채무도 갚아줬다고 한다.

“한 제보자로부터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남씨는 전씨를 만나기 전 펜싱 클럽을 창업하고 운영하면서

1억4000만원 정도의 채무가 있었다고 한다, 그 돈도 전씨가 갚아줬다, 이 돈이 어디서 나왔나,

다 사기 , 이 중 남씨 일가친척으로부터 (전씨가) 투자받은 돈도 있다. 전씨가 범죄수익금으로

차량 등을 구입한 것을 알고서도 남씨가 차 등을 현금화해 은닉한다면 남씨도 처벌받을 수 있을 것”

 

 

 

남현희

“저를 이용해서 제 주변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았던 것 같다, 저한테 사업 제안을 했을 때 그 사업은

상위 0.01%의 고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펜싱 사업이기 때문에 집도 시그니엘에 와서 살아야 하고

그래서 그 100억원 시그니엘 집을 제 명의로 해준다고 했다, 제가 ‘너무 무섭다고,

그 돈이 무슨 돈인 줄 알고 제가 해요?’라며 해주지 말라고 거부했다, 그런데 계속 재촉해서 제가 결국에는

‘그럼 들어가서는 살아도 제 명의로 해주지 마세요’라고 하고 같이 살게 됐다, (전씨가) 상위 0.01%의

학부모님들을 만나고 대면하려면 명품 옷을 꼭 입어야 한다며 저한테 처음부터 명품을 계속 사줬다,

그 물건들 지금 가지고 있는데 전부 돌려주고 싶다, 중간중간 전씨랑 싸워서 ‘나 그냥 그 집에서 나간다’고

내가 가지고 들어온 그 물건만 가지고 나갈 거라고 했더니 계속 울고불고 무릎 꿇고 사과했다”

2. 남현희 명품사랑에 대한 여론 

남현희의 허영심

전청조 관련 사기 사건에 대해서 피해자라는 동정 여론은 찾아보기 힘들고 허영심에 눈이 멀어

외도 및 환승 이혼을 한 남현희 본인이 자초한 일이라는 따끔한 일침과 비난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동안 자신의 이혼 사유를 공효석의 잘못이라고 말해 온 것과는 달리 자신이 전청조와 만나며

받은 선물의 인증 샷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버젓이 게시해 왔다.

 

 

이혼 & 재혼

이혼 발표 후 재혼 발표까지 걸린 기간이 두 달로 매우 짧았기 때문이다.

이혼을 밝힌 것이 8월인데 이미 3월에 둘이 여행 갔던 사진까지 올린 것을 보아

이혼의 유책 배우자는 남현희의 말과는 달리 전 남편 공효석이 아니라 남현희 자신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딸의 양육권은 남현희 본인이 가져갔는데 공효석의 말대로 합의 이혼을 했으며

그때 딸을 남현희가 키우기로 한 듯하다.

이혼 후 초고속으로 재혼 발표를 한 것 자체만으로도 세간의 시선이 곱지 않았던 데다

재혼 상대자가 사기꾼인지 아닌지에 대한 기본적인 사리 판단은 커녕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조차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재혼 발표 3일 만에 결별 선언이라는

막장 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들 법한 결말로 좋지 않은 의미에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남현희  전 남편 공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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