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의 재혼 상대 , 전청조 '여자와 결혼했었다', '아버지는 지명수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씨에 대해 최근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결혼과 출산을 했다는 증언이다.

 

2018년 전청조 씨 는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1. 전청조 2018년 여자와 결혼

전청조 의혹은 2008 베이징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와

최근 월간지 인터뷰를 통해 결혼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남현희씨는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 전청조를 ‘15세 연하 재벌 3세’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기사가 나온 후 전씨가 여자이고 사기 전력이 있다는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면서 관련 의혹이 쏟아졌다.

 

유튜버 이진호(연예부 기자 출신)

“전씨가 굉장히 특이하다. 보통은 미혼 여성분들은 출산 경험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데

전씨는 자기가 아이를 임신해서 낳았고 키우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

실제로 아이 사진을 보여줬다더라. 확인해 보니 아이는 전씨가 제주도에서 일시적으로

거주할 때 거기에서 어머니라고 부를 정도로 친했던 분의 딸이었다,

(전씨는) 실제로 아이를 낳지 않았다. (지인도) 오랫동안 지켜본바 아이를 낳지 않았다.

다만 (전씨는) 아이를 낳아 길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년 전청조 씨 는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버 이진호(연예부 기자 출신)

“(전씨가) 두 차례에 걸쳐서 결혼했고 그중 한 차례만 혼인 신고했다는 제보가 있었다”

 

2017년 제주도에서 전청조씨 동성과 결혼식

전청조 씨는 2017년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 여성의 가족들은 전 씨가 남성인 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전청조 씨 는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전청조씨 결혼식 영상

전청조씨는  결혼식에 신랑으로 등장했지만, 구치소에서 같은 방을 썼던

수감자는 전 씨가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기억했다.

 

수감자(전청조씨와 구치소에서 오랫동안 같은 방을 썼다)

"(전 씨는) 위, 아래 다 여자가 맞다. 안에서도 남자랑 결혼한 거 거진 다 알고 있었다"

 

전청조씨 지인

"2018년도에 (전 씨의) 결혼식에 갔었다. (전 씨가) 여자랑 결혼했다"

 

2020년 7월 남성과  여자교도소에서 펜팔로 혼인신고

여자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펜팔을 통해 복역 중인 남성과 결혼(그해 9월에 혼인신고)

전청조 씨는 1년 뒤에 가족의 도움을 받아 복역 중 이혼을 했다.

 

유튜버 이진호(연예부 기자 출신)

"두 사람이 부부생활은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혼인신고를 한 데에는

특수한 목적이 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나온다"

 

2018년 전청조 씨 는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버 이진호(연예부 기자 출신)

“실제로 전씨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내용을 서류상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결혼한 적 없다는 전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2023년10월28일 전청조 출국금지 조치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 등을 받는 전씨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서울경찰청

"최근 전 씨 관련 사기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미 접수된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금일 자로 이관받아 병합 수사 중,

향후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

 

2018년 전청조 씨 는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버 이진호(연예부 기자 출신)

“실제로 전씨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내용을 서류상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결혼한 적 없다는 전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2023년10월28일 전청조 출국금지 조치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 등을 받는 전씨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서울경찰청

"최근 전 씨 관련 사기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미 접수된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금일 자로 이관받아 병합 수사 중,

향후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

 

2018년 전청조 씨 는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전청조 씨 는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2. 전청조씨의 아버지 '지명수배범'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의 부친이 재벌이

아니라 사기 혐의를 받는 지명수배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보자 A씨

“방송을 보는 순간 전청조씨가 전창수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둘이 닮은 데다 이름이 특이하고 평소 전씨가 딸의 사진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

부녀의 사기 수법이 똑같다”

 

전청조와 수배중인 아버지

제보자 A씨(2015년 전씨와 처음 만났다)

"당시 식당을 크게 하며 혼자 살고 있었다, 전씨가 적극적으로 구애하면서

2년 6개월 정도 교제했다, (전씨가) 너무 친절하고 옷도 300~400만원짜리,

가방도 좋은 것을 들고 다녔다, 자기가 엄청 능력 있는 것처럼 했다'

 

전청조씨의 부친

“같이 살 집을 구하자. 결혼하자' 라고 졸랐다.'

 

전청조씨의 부친

'사업을 하겠다. 사무실을 차려달라'

 

A씨는 결혼을 약속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에게 사업 자금을 대줬다고 한다.

전씨의 아버지가 2018년 갑자기 사라지며 그들의 관계는 깨지게 됐다.

 

 

제보자 A씨

“전씨 아버지로부터 당한 피해자만 60여 명에 달한다,

가장 많은 액수를 피해 본 사람은 16억원이며 제보자 자신은 3억원의

피해를 당했다, 부녀의 사기 수법이 똑같다”

 

경찰

전씨의 아버지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지병수배를 내렸다.

검거를 위해 특수반까지 설치했으나 아직도 잡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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