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야구선수 조성민 '아내이자 배우 최진실 폭행 사건으로 대한민국 떠들썩'

by 내일은 미스터트롯 2023. 9. 1.

야구선수 조성민이  2004년 8월 1일 별거중이던  '아내이자 배우 최진실 폭행 사건'으로 

대한민국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을 되돌아 보자.

조성민도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봐도 개***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사건이었다.

 

1. 조성민 별거중이던  '아내이자 배우 최진실 가족 폭행 사건'

2004년 8월 1일 새벽 3시 (실제 당시 상황 설명)

  1. 한밤중에 조성민은 최진실 자택을 찾아가 최환희와 최준희가 보고 싶어 왔다고 쇼를 한다.
  2. 잠자리에 든 최진실은 느닷없는 조성민의 방문에 놀란다.
  3. 소란스러워질 것을 염려한 최진실은 조성민을 집안에 들인다.
  4. 조성민은 자는 최환희와 최준희를 둘러본 후 최진실에게 이야기할 게 있다고 말한다.
  5. 최진실은 이야기할 기회를 준다.
  6. 조성민은 신세한탄을 하다가 돌변하여 최진실을 폭행하기 시작한다.
  7. 최진실의 비명을 듣고 이은정(육아도우미)이 달려온다.
  8. 이은정, 최환희, 최준희, 육아도우미(박진희)가 모두 공포 속에 놓인다.
  9. 아들 최환희가 조성민에게 나가라고 한다.
  10. 그 말에 자격지심이 발동한 조성민은 최환희를 들쳐업고 나가려 한다.
  11. 최진실은 말린다 조성민은 그런 최진실을 폭행한다.
  12. 이은정은 조성민의 눈을 피해 최진영에게 전화를 건다.
  13. 최진영과 정옥숙이 최진실의 자택으로 달려온다.

 

조성민 최진실 폭행
조성민 최진실 폭행

조성민 처남 최진영 폭행 

조성민은 이은정이 최진영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알게 되자

"최진영이 오면 칼로 찔러 죽이겠다." 며 칼을 찾았고

그가 도착하자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그를 내리쳐 눕히고

목을 조르는 등 일방적인 폭행을 자행했다.

이를 본 최진실이 조성민의 팔을 깨물었고 조성민은 그런 최진실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는 신체를 발로 마구 밟았다. 또, 이를 막기 위해 최진영은 최진실의 몸을

본인의 몸으로 감싸 안으면서 최진실을 보호하려다가 최진영도 크게 다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최진실은 잠시 기절하였고 최진영 역시 잠시 기절하고 구토하였다.

 

최진실을 보호하려다가 최진영도 다친다.
최진실을 보호하려다가 최진영도 다친다.

이은정은 누구?

최진실의 전 매니저이자 당시 육아 도우미였던 박진희의 딸로 최진실과 의자매를

맺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도 바쁜 스케줄 탓에

아이들은 할머니 정옥숙과 박진희가 육아하는 일이 많았는데

주로 최환희는 정옥숙, 최준희는 박진희가 맡았다.

최진실과 최진영의 사망 후에도 박진희는 최준희를 제 자식처럼 키우고 있으며

최준희 역시 박진희를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한다며 따르고 있다. 

 

경비원도 올라온다.

칼로 찔러 죽이겠다며 칼 찾아다니며 발광하던 조성민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이틀 후인 8월 3일이 최환희의 생일이다. 생일 선물 줄 게 없어서 이 짓을 한 거다.

조성민은 제 버릇 개 못주고 '나도 맞았다 쌍방폭행'이라고 떠들고 다닌다.(세상 찌질하다)

 

세상에 둘도 없는 개양아치

이는 남녀간의 가정폭력 사건이라기보다 강자와 약자의 이야기로 보아야 하는데

거구의 선수출신의 성인이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을 상대로 스파링 실력 선보인 꼴로

차마 말로는 못다할 추행이며 악행이었다. 

 

최진실과 아들 최환히
최진실과 아들 최환히

 

서울 강남 A정형외과에 입원중 최진실(오른눈 주위에 퍼런 멍이 들고 퉁퉁 부은 채)

"면목이 없습니다 , 새벽 3시나 4시쯤 됐다. 가끔 집에 찾아온 적 있었지만

그날처럼 늦은 시간에 찾아온 것은 처음이었다. 왜 왔냐고 물어보니 아이들이

보고 싶어 그냥 왔다고 했다. 술 냄새가 많이 나 집에 들이지 말까 하다가

소란스러워지면 새벽에 이웃들에게 누를 끼칠까봐 들어오게 했다."

 

조성민은 우선 아이들 방에 가서 아이들을 보고 나온후 

 

"술이 없느냐"고 묻길래 간단히 준비해 안방에서 같이 마셨다.

그 사람(조성민)은 양주 반병 정도 마셨고 나는 남아있던 소주를 조금 마셨다.

나는 밤마다 수면제를 먹고 자 술을 많이 마실 상황은 아니었다.

처음엔 고민을 털어놓았다. 야구 선수로서 생명이 끝난 것에 대해 맘이 많이 상해 있었다.

최근 근황과 앞으로 야구를 계속할 것이냐 등 장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주먹이 날아왔다.

내가 조성민의 여자 문제를 들먹였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갑자기 최진실 폭행 시작? 뭥미@@

"자기가 야구를 못한 것이 다 나 때문이라고 하더라. 얼마전 애들을 데리고

한 여성지가 스폰서를 서서 괌으로 여행을 갔다온 적 있는데

"너는 애들 데리고 놀러도 가냐?"고도 했다.

친척 동생이 밖에 있던 엄마에게 연락한 것을 알고는

전화기를 부수는가 하면 "다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조성민이 환희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집으로 가겠다면서 나가다 갑자기 환희를 데려가겠다며 다시 들어와

자는 아이를 어깨에 둘러메고 나가려 했다. 애들 방에서 친척 동생과

조성민을 말리는 과정에서 본격적인 폭행이 이뤄졌다. "

 

조성민은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찌질에 대명사가 됐다.)

"예전에도 그런 말 안하던가? 임신 중에도 날 때렸던 사람이다.

더구나 애들이 보는 앞에서 때려놓고 그런 얘기를 하다니 어이가 없다.

처음에는 집에 있는 물건을 집어던지며 아이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것을 보고 친척 동생과 함께 무릎을 꿇고 제발 나가달라고 애원했지만

오히려 운동화 발로 내 머리를 때리는가 하면 방문을 잠그기까지 했다."

 

육아 도우미에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동생 최진영이도 폭행

"다만 내가 맞는 것을 보고 동생이 조성민을 제지하다 폭행을 당하자

조성민에게 달려들어 팔을 깨문 것이다."

 

조성민이 아들이 '아빠 이제 오지마'라고 한 데 격분해서 난동을 부렸다

"보름전인가 환희가 "항상 아빠는 따로 사는 사람"이라며

조성민에게 "아빠 이제 오지 마세요"라고 했다.

나이도 있는데 그런 말에 감정이 상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가슴 아파해야 할 상황 아닌가?"

 

그동안 조성민이 몇차례 집에 왔는가?

"딸 수민이 돌 때와 보름 전 그리고 어제까지 올해 세번 왔다. 여지껏 이런 일은 없었다."

 

이혼?

"일단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다. 아직은 정신적인 충격에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혼은 좀 더 생각해 보겠다.

환희가 아빠가 방문하면 좋아했고 수민이에게 아빠라는 말을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수민이가 아빠를 보면 재롱을 떨고 좋아했다. 아이들 때문에라도 신중히 생각하겠다.

조용하고 지나갔으면 했는데 그렇게 못 돼서 너무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

어떻게든 깨끗하게 해결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인 게 너무 안타깝다."

 

2004년 8월 1일 별거중이던 '아내이자 배우 최진실 폭행 사건'
2004년 8월 1일 별거중이던 '아내이자 배우 최진실 폭행 사건'

최진실은 역시나 '이혼할 의사 없음' 카드로 구라쟁이 조성민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동시에

온오프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마타도어들도 정리한다.

같은 상황을 두고 피해자 말과 가해자 말이 다를 경우 피해자 말이 진실이라는 게 상식이라

조성민은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최진실은 범죄 현장과 다친 얼굴을 공개하며 조성민을 확인 사살한다.

최진실은 조성민에 대해 100m 이내 접근 금지 신청 한다.

최진실은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야구선수 조성민 '아내이자 배우 최진실 폭행 사건
야구선수 조성민 '아내이자 배우 최진실 폭행 사건

2. 조성민  '쌍방 폭행' 주장 

조성민 2004년 8월 1일 조성민의 폭행 사건 조성민은 이에 대해 '쌍방 폭행'이라 주장하였다.

이는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치졸한 변명에 불과하지만 굳이 첨언하자면

당시 조성민은 키 194cm에 체중이 100kg가 넘는 거구의 남성 운동선수였고

최진실은 키 162cm에 체중 40kg 초반대의 작은 체구를 가진 여성이었다.

건장한 일반 성인 남성이 조성민과 붙는다 해도 동등하다 볼 수 없는 체격 차이인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소리다.

 

폭행 행사 역시 조성민이 일방적으로 시작한 일이었고 체격적으로 보나 사건 진술에

따른 상황 판단으로 보나 쌍방 폭행이란 건 절대 성립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진영이 찾아와 조성민의 폭행을 말리고 다퉜다고 해도 최진영 역시 키 170cm 초반대의

남성이었고 당장 누나가 거구의 남성에게 맞고 있는 모습을 본 상태였기에 사실 싸운다기보단

조성민의 폭행을 막고 저항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최진실을 보호하려다가 최진영도 다친다.
최진실을 보호하려다가 최진영도 다친다.

이게 어떻게 쌍방? 

반면 조성민은 팔뚝에 난 찰과상이 전부였다.

이로 인해 최진실과 최진영은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2004년 있었던 조성민의 폭행 사건

폭행 피해자인 최진실의 멍든 사진과 풍비박산이 된 아파트 사진을 언론에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훼손되고 광고주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신한' 측에서 소송을 건 사건이다.

2009년 6월 '신한'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서 최진실에 대한 세상의 공격이

멈추지 않았음을 목격한다.

 

 

이로 인해 최진영은 2003년 1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3집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https://mr-trot-tv.tistory.com/entry/%EC%B5%9C%EC%A7%84%EC%98%81

 

가수 겸 배우 스카이 최진영 '어린시절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 최진영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로는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가수로는 노래 《영원》으로 유명하다. 1990년부터 배우로 활동했고 1999년부터는 가수로도 활동

mr-trot-tv.tistory.com

 

2004년 8월 23일 조성민의 사기 행각이 법원에서도 입증

법원에서 조성민보고 최진영과 정옥숙에게 빚 갚으라고 판결난다. (원고 승소)

2003년 2월경 이 소송이 알려졌는데 조성민은 그 돈 안줄려고 언론플레이 열심히?@ 했었다.

 

2004년 9월 1일 조성민과 합의이혼

조성민의 여론조작질로부터 정옥숙, 최진영, 최환희, 최준희의 명예를 지켜내는 데도 성공했다.

조성민이 슈크림빵 사업을 하며 최진실 가족을 상대로 빌렸던 돈을 갚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친권은 모두 최진실에게 넘겨주었다.(빚 갚기 싫어서 돈 받고 친권 판다는 문서를 남긴다.)

조성민의 정조 의무 위반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적시하는 문서를 작성한다.

최환희와 최준희는 성인이 된 후 이런 서류들과 최진실의 인터뷰 기사, 최진실의 일기 등으로 조성민의

정체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면 된다. 이 날도 안티 카페 인간들은 여론조작 신나게 했다.

 

2004년 9월 1일 조성민과 합의이혼
2004년 9월 1일 조성민과 합의이혼

2004년 12월 10일 조성민의 폭행에 대해 유죄 처벌

 

2004년 12월 16일 서병기가 범죄자 조성민을 지원 사격

2002년부터 2004년 사이 최진실을 향해 명예훼손을 일삼은 건 사후인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조성민이 용서받지 못한 큰 과오 중 하나. 기자회견의 내용이 전부 최진실을 비난하거나 불륜에 대한

자기합리화, 혹은 최진실의 혼전 사생활 등을 논하는 명예훼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조성민이 최준희를 임신하고 있었던 시기부터 최진실을 여러 차례 폭행한 사실 또한 대중들의 비판을 받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