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살아생전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연예인이다.
그 때문에 많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퍼 나르며 안 좋은 기사를 써 잽기던 기자들은 덤이다.
살아생전 인터뷰에서 '기자님들 여러분들 저를 좀 예뻐해주세요"라는
덤덤한 설리의 인터뷰는 많은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나의 딸 , 나의 동생, 나의 친척 일이 될수도 있는 악플의 세상......
설리 사망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세상이 조금은 깨끗해 졌다 하지만 아직도 존재하는 세상.
그녀의 살아 생전 논란속으로 들어가 보자.
1. 설리 본인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
2013년 7월 14일 런닝맨
중국어로 욕설에 해당하는 말을 한 것이 방송되어 논란을 빚었다.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다가 뜬금없이 여성의 목소리로
'肏你妈(càonǐmā, 차오니마)' 라는 중국어가 나오는데, 이는 설리의 목소리였다.
'니마'는 '너네 엄마'라는 뜻인데 차오의 뜻이 영 좋지 않다.
한 마디로 설리는 "니 애미 창녀"라는, 전세계 보편적으로 최강으로 여기는 욕설을
카메라 앞에서 내뱉었다. 그런데 해당 욕설이 포함된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송출되었고,
런닝맨 PD도 욕설을 했다는 문제를 인지하여 편집의 실수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시보기 서비스도 중지되었고 재편집을 하겠다고 한다.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이 중화권에서 꽤 인기가 있어 우려하는 것이었지만 중국에서는
자국인도 아니고 외국 아이돌이 말한 것이라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듯하다.
2013년 8월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런닝맨에 경징계에 해당하는 권고 조치를 내렸다.
2013년 9월 11일 행사 무대 태도 논란
비난이 거세지자 SM에서 당시 설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해명을 했다.
하지만 같은 그룹 멤버인 크리스탈은 무대에서 실신한 적이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스케줄을 소화하며 열심히 활동했던 점과 비교되어 비난받았다.
또 비슷한 시기 엠카운트다운 공연에서 걸스데이의 혜리가 실신 직전의 상태에서도 안무를
소화해낸 동영상과 실신 후 실려나가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비교대상에 올랐다.
물론 이는 해당 연예인들을 저렇게까지 혹사시키는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2014년 3월 응급실 루머
도가 지나친 악플로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성 복통을 겪었다.
걸그룹 f(x)(에프엑스) 설리가 자신과 관련한 악성 루머를 만들고 유포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용서하기로 했다.
별의별 성희롱과 루머가 터져나와 소속사가 네티즌 몇몇과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는데
몇달 뒤 설리가 같은 나이의 여학생이라 선처하길 원한다면서 고소를 취하해 물거품이 되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할경찰서의 수사협조로 이번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자를 확인하였으며
유포자는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하였습니다, 당사는 유포자가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것에 대해 설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 잘못을 뉘우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유포자를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
금번 사건에 대해 10일 고소를 취하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설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및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 2010년 촬영 현장
2010년 8월 모 CF 촬영 현장
같은 멤버인 크리스탈과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행사 때 미칠 듯이 피곤해하며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모 고등학교에 촬영차 간 후기에서도 설리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이 나오기도 해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설리 싸가지' 가 떴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하이컷 화보 촬영 당시 에디터는 촬영 후기에서 설리에 대한 좋지 않은 말에
대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며 설리를 칭찬했다.
중앙일보 계열 영자신문 Korea Joongang daily
S모 기자가 인턴 기자들을 데리고 밤샘 촬영을 한 f(x)에게 인터뷰를 하러 갔었다.
밤샘 촬영한 사실을 몰랐던 S모 기자는 자신의 싸이에서 설리와 크리스탈의 태도를 비난했다.
즉 촬영장 스탭이 아니라 인터뷰하러 간 기자가 비난을 한 것이다.
이게 안티들의 먹잇감으로 바뀌어 각종 조작을 통해 확산이 되었다.
촬영장 사진 밑에 스탭이 비난 코멘트를 단 조작된 캡쳐 사진,
설리는 제일 존경하는 뮤지션이 희철이라는 둥 말도 안 되는 인터뷰를 했다는 허위사실 등등이
나돌며 이를 통해 비난이 커졌고 기자들이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듯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을
쏟아내어 주말 내내 네이트 연예란을 달구었다.
다행스럽게 같이 인터뷰에 참여했던 인턴 기자가 용기를 내서 자신이 그 인터뷰에
참여했다는 걸 인증했고 설리와 크리스탈의 태도는 크게 문제가 없었고 비난당했던
인터뷰 내용도 없었다는 걸 밝히면서 일단락되었다. 일이 커지자 S모 기자는 밤샘한 것을
몰랐다고 싸이에 글을 남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싸이에 올린 글을 비공개로 돌렸다.
3. 사진촬영 보이콧
2011년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소공동 프라자호텔
소니 디지털카메라인 사이버샷 DSC-TX55 화보 촬영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사진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원래 시나리오대로라면 설리를 포함해
모델 4명이 메인컷을 촬영 후 빠르면 15분, 늦어도 20분 안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설리가 40분 늦은 9시 40분에 프라자호텔에 도착해 화보 촬영 행사가 꼬였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해명에 따르면 의상이 늦게 도착해 늦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아무런 설명이나 해명도 없이 40분 동안 사진기자들을
기다리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진기자들을 대기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이유는,
사진기자들의 스케줄이 살인적으로 빡빡하기 때문이다.
보통 사진기자들은 하루에 적어도 3건 내외, 많을 경우 6건 이상 촬영스케줄이 잡힌다.
이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중요한 컷만 재빨리 찍고 현장에서 노트북 켜서 바로 송고하고
다른 현장에 뛰쳐나가게 된다.
이 때문에 화보 촬영 행사가 열리면 고참급 사진기자 지휘 아래 1진, 2진, 3진으로 나누어
재빨리 컷을 건진 다음 노트북 + DSLR + 스트로보 + 렌즈를 들쳐메고 뛰쳐나간다.
한 장소에서 30분 이상 소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찍은 다음 모니터로 컷을 확인하다가는 뒤에 서 있는 기자한테 DSLR로 뒤통수를 찍히거나
욕을 먹거나 둘 다 당하게 된다. 그런데 아무런 언질 없이 무작정 대기를 타게 만들면 줄줄이 스케줄이 꼬인다.
회사에서는 곱지 못한 시선을 받는다. 결국 뛰쳐나가거나, 택시를 타게 된다.
비단 사진기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무런 설명이나 해명도 못듣고 장시간 대기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하게 된다 결국 당시 현장에 있던 사진기자들은 협의 끝에
SM엔터테인먼트와 소니코리아에 항의하는 의미로 설리를 보이콧하기로 했다.
현장의 기자들은 아무도 설리를 촬영하지 않았다.
소니코리아가 공식배포한 사진은 소니코리아가 따로 섭외한 사진작가를 통해 촬영되었다.
이 사건에서 가장 잘못한 주체는 스케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SM엔터테인먼트이며 소속사
다음으로 화보 촬영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지 못한 소니코리아와 모 홍보대행사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반대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사진기자들이다. 기자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회사의
직원들도 업무 일정에서 곱지 못한 시선을 받더라도 시간을 지켜야 한다.
해당 사례처럼 아무런 설명도 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대기하게 만드는 것은 비즈니스에서는
심각한 결례다. 당시 영상이 다음 tv팟에 남아있었다.
2014년 활동 중단 관련 논란
'Red light' 로 복귀한지 약 한 주만에 몸살 감기로 인해 음악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첫사랑니' 활동에서 태업 논란이 끊기지 않았던 만큼 팬들에게는 중요한 활동이었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는 건강한 모습으로 보고 싶다는 응원이 뒤따랐다.
그러나 불참 기사가 뜨기 바로 몇 시간 전 지인과 함께 화방에 놀러갔던 사실이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첫 균열이 일었다.
2014년 7월 25일 SM
이후에도 혼자 사색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있어 팬들이 걱정하고 있던 차에 불참한 날로부터
딱 일주일이 지난후 설리가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그 SM이 악플을 사유로 방송을 쉬게 해준다는 점을 의아하게 여기기도 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시사회
관련 기사 이후 f(x) 스케줄 외 개인 스케줄에도 모두 참석하지 않았는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시사회는
물론 설리는 8월 15일에 개최했던 SMTOWN LIVE TOUR 콘서트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시사회 행사 자체는 빅토리아, 유노윤호와 윤아 등이 홍보를 위해 동원되었다.
2014년 7월 31일
최자의 사촌동생 톱밥의 인스타그램에 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왼쪽에는 최자, 가운데는 설리(라고 추정되는 인물) 그리고 맨 오른쪽은 톱밥 본인인데
반응이 뜨거워지자 바로 삭제되었다. 설리와 최자 열애설이 또다시 재점화되었다.
인터넷에서는 스샷만 돌고 있어 사진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본은 동영상이다.
설리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3집 정규 활동도 사실상 올스탑 되었는데 남친과 놀러
다녔다는 정황이 발견되며 f(x) 팬덤은 멘붕.
남자친구 최자와의 스캔들
4. f(x) 탈퇴
2015년 6월 25일
설리가 f(x)를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로 걷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설리는 가수가 아니라 아역배우로 데뷔한 것이 먼저였기 때문에
다시 배우로 돌아오겠다는 것이다. 이에 SM에서는 아직 확정난 게 없다고 발표했다.
설리가 탈퇴한다는 소리를 가장 환호했던 건 f(x) 팬들이었다.
태도 문제와 팀을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기존 f(x) 팬들에게 반감을 주어서
설리의 탈퇴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2015년 8월 7일
설리는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f(x)에서만 탈퇴하고 소속사에 잔류하게 되었다. 다만 이 또한 훗날
설리가 자살하면서 설리의 f(x) 탈퇴 자체를 재평가하려는 이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5. 설리 인스타그램 관련 논란
설리 인스타그램 노브라
노브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여 이슈가 되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는 노브라가 편하고 건강에 좋기 때문인데다가
본인은 브래지어를 액세서리라고 생각해 때에 따라서 하거나 안 하는 것이라고
JTBC 악플의 밤에서 언급했다. 본인은 노브라가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해서
만족하고 있으며, 자극적인 언론 기사와 관련 악플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었으나,
사람들의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게시물 올리기를 그만두지 않았음을 밝히며
노브라는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2019년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노출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다.
몇몇 사진들이 로리타 컨셉의 섹슈얼리티 사진이 아니냐'며 이슈가 되었다. 해당 사진들을
찍은 사람은 ROTTA(로타)라는 사진작가로, 로리타풍의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람이다.
작가 개인 인터뷰에서 설리가 직접 사진을 찍고싶다고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알다시피 쟁점은 섹시한 사진이 아니다. 섹시한 사진은 많은 연예인들이 촬영하고
컨셉을 밀고 SNS에 게시한다. 페도필리아가 가미된 컨셉인지 주장하는 측과 단순한
섹슈얼리티 표현의 일종일 뿐 소아성애와는 관련이 없다는 상반된 주장이 대립하고 있었다.
2016년 12월 29일 설리 인스타그램
자신의 셀카와 함께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ㅡ^" 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리고 네티즌 사이에서 또 논란이 일었다.
그 후 로타와 작업한 사진을 모두 지우고 언팔한 뒤 청강으로 덕성여대를 다녔다.
모든 논란들과 별개로, 설리가 가수와 배우 활동은 커녕, 광고 출연조차도 하지 않고
묘한 사진을 잇달아 게시하여 '불필요한 이미지 소비를 하고 있다'는 해석이 있다.
반면에 가수와 배우 모두 신통치 않았던 설리가 마일리 사이러스 같은
파격적인 컨셉의 유명인이 되려는 이미지 작업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밖에 '설리는 그냥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사는 것 뿐이다'라는 의견도 있다.
6. 장어 영상 논란
2017년 6월 20일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어구이 집에서 찍은 듯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손질된 장어가 구워지는 동안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입을 뻐금거리고 몸을 뒤트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 후 설리는 영상에서 "으악 살려줘! 야! 살려줘! 으악! 살려줘!"라고
반복하며 마치 장어가 비명을 지르는 듯한 목소리를 흉내 냈다.
"죽어가는 장어를 조롱했다" "서서히 죽어가는 생명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잔인할 수가" 라며 논란이 일자 설리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설리는 완전히 구워진 장어 사진과 함께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삭제 후에도 네티즌의 비판과 질타가 이어지자
"니네가 더 못됐다" 며 댓글을 적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동물 학대로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식용 장어는
동물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동물 학대’는 아니다.
7. 성민씨 호칭 논란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민을 "성민씨"라고 호칭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국립국어원
"과거에 온라인 가나다를 통해 '씨'는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이다"
결론적으로 존중하는 표현이거나 예의를 갖춘 표현인 것은 사실이지만 윗사람에게는
쓰지 않는 표현, (예의를 갖추고)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부를 때 쓰는 표현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설리
"모두 우린 서로를 아끼는 동료이자 친구다. 내가 알아서하면 했지 발끈하기는."
서로 간에 합의된 호칭이라면 무엇으로 부르든 개인들의 자유기 때문에
제 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 내막을 모르는 상태에서 볼 땐 무례해 보였다고
하더라도 역시 당사자들의 문제일 뿐이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사람들의 오지랖 때문에
생긴 논란. '성민씨'라는 호칭 때문에 설리와 같은 소속사 선배인 SUPER JUNIOR의 성민이
잠시 언급되기도 했다.(본명이 이성민이라서 배우 이성민과는 동명이인)
8. 리얼 쇼케이스 지각
2017년5월 31일 영화 '리얼' 첫 쇼케이스
김수현과 성동일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이 10분 정도 늦어졌다.
거기에다 김수현과 성동일의 인사가 끝난 후에야 등장하였는데 성동일과 박경림의 발언을
들어보면 대기실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상을 세번이나 갈아입는다고 늦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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