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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오마이걸’을 배출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회사정보 대표이사 김국진

by 내일은 미스터트롯 2023. 5. 18.

‘B1A4’ ‘오마이걸’을 배출한 WM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대해 알아보자.

이전 사무실은 방배동에 있었으나 지금은 망원동으로 터전을 옮겨 뿌리를 내렸다.

망원역 인근에 있는 WM의 사옥은 강남권과는 거리가 멀지만 방송국이 있는

상암동, 여의도, 목동과 가까워 입지가 좋다. 그럼 슝 ~

1. WM엔터테인먼트 기본정보

정식 명칭(주)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WM ENTERTAINMENT Co., Ltd.

업종명매니저업

설립일2008년 7월 21일

기업 규모중소기업

상장 여부비상장기업

본사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5길 8 (망원동 373-6) 신 사옥.

YG엔터테인먼트와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이전에는 서초구 방배동에 사무실이 있었다.

 

설립자이원민 대표

대표이사 김정수 과거 활동명은 이원민으로 1995년에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2000년에 데뷔한 파파야의 매니저로 일하기도 했다. 사명을 포함해서 대외적으로는

예명을 쓰지만, 기획사 등록 현황에는 본명으로 대표자명이 올라가 있다.
김국진2021년 4월에 대표 이사로 선임되었고, RBW M&C 광고사업본부 본부장과 겸임중이다.

 

WM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www.wment.co.kr

 

http://hostinfo.cafe24.com/overTraffic/503.html?wment.co.kr

 

hostinfo.cafe24.com

 

WM사옥
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테리아, 휴게공간, 녹음실, 연습실, 분장실, 헬스장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6층 규모로, 지하에는 8개의 연습실이 있다.

그 외에 운동 공간과 미용실, 작업실, 녹음실 등이 있어 소속 아티스트의 편의를 생각한 구조가 돋보인다.

 

WM사옥
WM사옥
WM사옥

2. WM엔터테인먼트 히스토리

이원민 대표가 2008년 설립하였으며 사명 WM은 이원민의 이니셜을 따서 지어졌다.

2021년 RBW에 인수되며 산하 레이블로 편입되었다.

 

주주명 지분율

RBW 80%

김정수 20% (이원민 대표 본명)

KT 콘텐츠마켓사업담당 이택흔 상무(왼쪽부터),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와 WM엔터테인먼트 이원민 대표이사, 오마이걸 멤버(리더) 효정
KT 콘텐츠마켓사업담당 이택흔 상무(왼쪽부터),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와 WM엔터테인먼트 이원민 대표이사, 오마이걸 멤버(리더) 효정

 

회사 설립 초

자칭 제 2의 세븐으로 유명했던 태군,H-유진, 투야와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의

안진경이 있었지만, 별 반응을 못 얻었다.

결국은 세 가수 모두 각각 로지엔터테인먼트, 원앤원스타즈로 새 둥지를 틀었다.

 

태군

마약 혐의로 쥐도 새도 모르게 연예계에서 퇴출당한다. 데뷔 초에는 로지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2010년 4월경 잠시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것 같다.

현재는 로지엔터테인먼트로 복귀했다.

 

2011년 4월, 웹툰 '다섯개의 수다'를 공개해 B1A4의 멤버와 그 이름을 공개했다.

관련 페이지 웹툰을 공개한 후, 멤버들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순서는 진영 → 바로 → 공찬 → 산들 → 신우 순이다. 이후 B1A4는 2011년 슈퍼 루키로

큰 반응을 보이면서 대박을 터뜨렸고,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2014년 12월 서초구 방배동의 방 한 칸에서 시작했던 소속사는 ,

현재 마포구 망원1동에 7층짜리 건물을 세우며 중소 기획사의 기적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2013년 추정 매출액이 약 80억원 가량이라고 한다.

2014년 이후엔 B1A4가 어느 정도 안정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2015년 4월 21일에 차기 걸그룹 준비에 매진하면서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을 데뷔시켰다.

2017년 1월에는 B1A4 바로의 여동생인 아이가 데뷔했다.

2017년 8월 3일에는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데뷔했다.

 

2017년 10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는 아이를, 믹스나인에는 온앤오프를 출연시키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첫 선을 보였다.

 

2017년 10월 30일에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쉬고 있었던 오마이걸의 진이가 팀 탈퇴와 함께

WM과 결별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에 따라 오마이걸은 7인조로 재편되었다.

 

2017년 11월 24일 아이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더 유닛에서 하차했다.

이에 대해 갑질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아이의 분량이 적기도 했고 온앤오프나 오마이걸의

출연을 기대했는데, 팬덤이 작은 솔로 가수를 내보낸 보복이라는 설인데 어디까지나 추측이었다.

물론 개인 분량이 하차 후 처음으로 나올 만큼 적은 것과 컨디션 악화로 득보단 실이 많아 하차한 듯하다.

 

2018년 1월 26일 믹스나인 최종회에서 라운과 효진이 소년팀 TOP 9에 들고 투표수로 소년팀이 소녀팀을 이기면서 데뷔를 확정지었었으나 무산되었다. 결국 온앤오프는 믹스나인으로 뭘 얻기는 커녕 공백기만 더 늘어났다.

방송 종영 후 한 차례의 V LIVE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소식이 없었고, 기존 계약 기간(4개월+@)을 유지하려는 데뷔조 멤버의 소속사와 장기 계약(3년)을 원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의견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데뷔가 연기된 끝에 무산됐다.

 

2018년 5월 3일 YG 측에서 데뷔 무산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라운과 효진의 프로젝트 그룹 데뷔도 무산됐다.

 

2018년 5월에는 SIXTEEN 참가자 출신의 이채연을 포함한 연습생 3명의 프로듀스 48 출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프로듀스 시리즈에 첫 출전했다.

WM 외에는 프로듀스 48을 통해 폴라리스-블록베리, 에잇디, 얼반웍스, HOW, 울림, 바나나컬쳐, 페이브, 콜라주컴퍼니, 스톤뮤직, A team, 밀리언 마켓, 웰메이드예당, MND17, 지비레이블이 프로듀스 시리즈에 첫 출전했다.

그러나 이채연을 제외한 나머지 연습생들은 1차에서 탈락하였다.

 

2018년 6월, B1A4의 진영과 바로가 계약 만료 후 WM과 결별했다. 진영은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바로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2018년 8월 엠넷의 오디션 방송인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12위로 이채연이 프로젝트 걸그룹 IZ*ONE에 합류하여 10월 29일 정식 데뷔했다. 그리하여 WM은 프로듀스 시리즈 첫 출전에서 데뷔 멤버를 배출하게 되었다. 2018년 10월 5일 1년 9개월의 공백기 끝에 아이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WM과 결별했다.

 

2019년 5월에 열리는 프로듀스 X 101에 연습생 이규형이 출전하며 프로듀스 시리즈 남자부에도 처음 출전했다. 그러나 첫 등급 평가 때 분량을 받지 못하는 등 스타트가 썩 좋지 않았고, 결국 1차 순발식 때 이규형이 탈락하며 프로듀스 시리즈 2연승에 실패했다. 비슷하게 흘러가던 얼반웍스이엔티도 4명 모두 1차 때 전멸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2019년 8월 23일 온앤오프의 라운이 팀 탈퇴와 함께 연예 활동을 전면 중지하며 WM과 결별했다. 이에 따라 온앤오프는 6인조로 재편되었다. 어떠한 전조 현상도 없이 활동을 잘 이어가고 있었기에 팬들의 충격이 상당하다. 2020년 9월 4일 첫 패밀리 콘서트인 Hello! WM ONTACT LIVE 2020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V LIVE을 통해 방송하였다.현재는 V LIVE의 서비스 종료로 볼 수 없다. ;

2021년 4월 7일 RBW에 지분 70%를 매각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WM엔터테인먼트는 독자 레이블로써 운영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모기업인 RBW가 W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팬덤이 걱정하는 각 아티스트의 세계관 및 음악 스타일에 간섭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4월 29일, 이채연이 프로젝트 그룹 IZ*ONE 활동을 마치고 WM으로 복귀했다.

2021년 10월 14일, RBW의 증권신고서에 의하면 효정,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2025년 4월까지 조기 재계약을 통해 계약을 연장하였다고 한다. 미미와 지호는 재계약 논의 중에 있었다.

2021년 11월 11일, 산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그리고 오마이걸에서 추가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7명 중 6명이 재계약을 했는데 6번째 재계약 멤버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2021년 12월에는 온앤오프의 한국인 멤버 5명이 동반입대 했다. 그룹 멤버 전원이 동반입대를 택하는 것은 한국 아이돌 역사상 최초의 일이라 주목받고 있다.단 실제로 복무하는 부대까지 같은 동반입대는 제이어스와 와이엇 2명이며, 효진과 이션은 입대일만 같을 뿐 부대는 다르고, MK는 혼자 일주일 빨리 입대했다. 

입대 순서는 12월 21일 MK → 12월 27일 제이어스&와이엇 → 12월 28일 효진&이션이다.

 

2022년 1월 19일자로 오마이걸의 비니가 예명이 아닌 본명인 유빈으로 활동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5월 9일 오마이걸의 지호가 계약 만료로 팀 탈퇴 및 소속사와 결별하게 되었다.

지호를 제외한 6인은 재계약을 마무리지었고 오마이걸은 6인조로 재편되었다.

2022년 10월 12일, IZ*ONE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채연이 긴 공백기 끝에 미니 1집 'HUSH RUSH'로 솔로 데뷔했다.

3. WM엔터테인먼트 음악과 콘셉트, 운영방식

온앤오프의 전담 프로듀서인 모노트리 황현

"일단은 WM에 곡을 써보겠다고 하면서 여러 곡을 들려드렸어요. 여러 곡 중에 실험적인

곡도 들려드리면서 “이 곡은 좀 특이한 곡인데 이것도 좋다고 할까?” 했는데

그것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한 회사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대형도 아니고 중소회사에서 이런 걸로 데뷔를 한다고? 거기서 매력이 느껴졌달까요."

WM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차분하면서도 통통 튀는, 다시 말해 무난해 보이는

분위기에서도 점점 뚜렷하게 드러나는 개성이 느껴지는 노래들을 선호한다.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모두 “이 팀의 콘셉트는 딱 이것이다”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콘셉트들을 시도했다.

 

WM 콘셉트

얼핏 보면 첫인상은 무난한 남친돌이나 청순돌로 보이지만 물론 비록 둘 다 남성미와 걸크러쉬를

보여주긴 했지만 큰 카테고리에서 봤을 때 소위 머글로 칭하는 일반 대중들이나 라이트한 K-POP 팬들의

시선에서 보면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알고 보면 여러가지 색을 보여주는 컨셉돌이라는 이 미묘하면서도

흥미로운 조합은 WM 음악스타일의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되어 수많은 아이돌들 간의 무한 경쟁 시대에서

자신들만의 입지 확보에성공한 요인이 되었다.

밑바닥부터 시작한 중소 기획사에서 성공한, 정확히 말하면 뚜렷한 수익을 내 올 수 있는

보이그룹, 걸그룹을 하나씩 성공시키는 것은 예시가 없진 않지만 엄청나게 어렵다.

이러한 조합을 좀 더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자면 '2D감성' 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한 스타일이다. 외모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어려보이는 상을 선호해

상대적으로 연차가 덜 들어보이며 또래들보다 더 어려보이는 편이다.

대표적인 WM상 하면 대체로 공찬과 유빈을 꼽는다. 잘 보면 남매로 보일 정도로 닮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이돌 업계에서 다양한 컨셉을 소화한다는 말은 곧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한다는 말이나 다름이 없기에 실력이 부족하면 절대 안되므로 연습생들을 철저하게

잘 트레이닝 시키기로 유명하다.

다채로운 양질의 노래를 많이 선보였기 때문에 WM소속 가수들의 노래는 타 팬덤 내에서도

호평이 많아 뚜렷한 안티층이 없다는 것이다. 

팬들이 WM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말할 정도로 WM은 곡 퀄리티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편이다.  

2021년부터는 하단에 후술된 여러 병크들로 인해 다시 소속 아티스트 팬덤들에게 온갖

욕을 먹고 있고, 특히 2022년 미라클들의 WM에 대한 평가는 최악이다.

2020년에는 WM이 뭘 잘못 먹은 것 같다.

4. 소속 아티스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마케팅의 중요성은 실제로도 소속 가수들이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진영은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와 관련된 명곡 '같은 곳에서', '벚꽃이 지면', '잠깐만' 을

작곡한 것을 주목받아 인지도가 엄청나게 상승했고, 오마이걸과 온앤오프는

각각 컴백전쟁: 퀸덤과 로드 투 킹덤에서 매 경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종 준우승과

함께 그룹의 화제성 상승도 보여줬다.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진영-남자 K-POP 팬덤 사이에서도 진토벤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니 말 다했다

하지만 팬들이 알고 있듯이, 이런 장점들은 갑자기 혹은 뒤늦게 가지게 된 능력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던 것들이며 그걸 보여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이는 WM이 마케팅에 대해 더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B1A4

처음엔 귀여운 남친돌 콘셉트로 데뷔했으나 활동을 하면서 댄디한 콘셉트나

나른한 섹시 콘셉트, 서정적인 콘셉트 등으로도 활동했다.

B1A4는 만화에서 등장하는 훈남 소꿉친구 혹은 학교 선배 같은 느낌,

작사, 작곡에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B1A4는 두 말할 필요도 없다.

B1A4
B1A4

아이돌 판에서 초통령 이미지가 가장 셌던 첫번째 보이그룹이 B1A4였다.

원래 선배그룹인 비스트(現 하이라이트)도 초통령 소리를 듣긴 했지만 팬덤 내의 초중생팬의 비율이

아주 큰 편은 아니었고 B1A4가 데뷔하던 해에 최전성기를 찍으며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는 쑥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금은 그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팬들도 성인이 되어 현재는 성인팬의 비율이 높아졌다.

B1A4는 보이그룹이라 썩 나쁘지않은 수익을 거둬서 B1A4는 6년 만에 쇼케이스를 처음하게 되는데

'BABA B1A4'나 'OH MY GIRL SKETCHBOOK' 같은 공식 채널에 올리는 자체 리얼리티도

'남들도 다 하길래' 수준으로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고 한다.

B1A4는 한 차례 큰 팬덤 이탈이 있긴 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형편없는 운영 때문이지 절대 그룹 자체의

매력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이 아니다. 문제는 이후로도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았다.

B1A4
B1A4

오마이걸

처음엔 활기차고 발랄한 콘셉트로 데뷔했으나 이후 청순, 몽환, 걸크러시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했다.

오마이걸은 동화에서 등장하는 요정같은 느낌을 주며,오마이걸은 별명 중 하나가 '동선 괴물' 일

정도로 라이브 무대를 잘 소화하며,특히 오마이걸은 걸그룹 팬덤 내에서도 대표적인 '만인의 차애'로

통할 만큼 여러 걸그룹 팬덤에게 고루고루 인기가 많은 그룹이다.

비밀정원 활동 당시 수많은 걸그룹 팬덤이 자발적으로 스트리밍 지원을 해주었고,

이로 인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되었다.

오마이걸
오마이걸

단점은 컨셉돌의 특성상 마이너 취향이라는 점 때문에 넓은 코어층을 만들기가 힘든데,

이 약점을 보완해 수 있는 요소가 마케팅과 홍보임에도 WM은 마케팅 면에서는

매우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지금까지 컨셉추얼한 팀 컬러를 지향했던 그룹들 중에

대형기획사 소속을 제외하면 소위 '1군' 진입에 성공했던 케이스가 매우 적다.

보이그룹에선 빅스, 걸그룹에선 티아라나 걸스데이 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 이들 역시 1군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그룹으로서 롱런을 했다 하기엔 다소 미묘한 부분이 있다.

오마이걸은 초반에는 꽤 괜찮은 마케팅을 보여줬지만, '유입팬'을 눈에 띄게 끌어올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고 그 마케팅마저도 점점 줄었다. 또 본인들이 원하는 바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언급했듯이

2D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유난히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팬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아무래도 이 연령층은 고등학생, 성인들에 비해 구매력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풀뿌리 인지도와

다수의 K-POP 팬들에게 박수는 받을지언정 수익적인 면은 상대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

오마이걸
오마이걸

3세대 걸그룹의 막차를 탄 오마이걸

2세대까지만 하더라도 포미닛, 씨스타, 티아라같은 그룹들은 일반 대중들이 걸그룹의 노래를

적극적으로 소비했던 시절에 활약해서 코어팬이 상대적으로 적었어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들었다.

따라서 히트곡과 그로 인한 대중성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지만 3세대부터는 아이돌에 대한 피로도

때문인지 대중들이 점점 걸그룹 노래를 소비하지 않는 성향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걸그룹도 보이그룹처럼

점점 코어팬을 모아서 수익을 내야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여기에 먼저 데뷔한 Red Velvet,

러블리즈, 여자친구가 유입 팬덤을 선점해 버린 상황이라 시작이 더욱 힘들었다.

오마이걸
오마이걸

연이은 음악적 호평속에서도 고등학생~성인 코어층을 오랫동안 만들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가수들의 '다변화 컨셉돌', '안티층이 크지 않은 만인의 차애' 라는 칭호가

붙는 건 마냥 반길 만한 일은 아니다.

3세대 이후로 아이돌판에서의 견제와 정치질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말은 바꿔

말하면 타 팬덤들은 '내 본진을 위협할 정도의 그룹은 아니다' 라는 인식이 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된다.

2020년 오마이걸의 컴백전쟁: 퀸덤 이후 첫 컴백에서 기존의 홍보 외에도 여러 예능 방송 출연 등으로

홍보를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앤오프

처음엔 청량한 콘셉트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좀 더 무겁고 진중하며 퍼포먼스에 보다

힘을 실은 SF장르 콘셉트로 활동했다.온앤오프는 휴머노이드나 시간여행 같은 SF만화 컨셉을 채용했다.

온앤오프는 믹스나인에서 콧대높은 양현석에게 1차 전원 합격을 받아냈고 파이널에 4명이

진출해 2명이 최종 데뷔조에 드는 성적을 거두었다.

 

온앤오프
온앤오프

 

온앤오프도 로드 투 킹덤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이 확정된 건 물론,

데뷔 3년만에 공식 1기를 모집하게 되어서 퓨즈들도 깜짝 놀라면서도 변화를 매우 반겼다.

IZ*ONE

이채연 역시 프로듀스 48에서 모든 트레이너들에게 실력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실력 면에서는 확실하게 검증을 받은 인재들이다

장점은 취향 저격 면에선 확실해 팬들의 충성심이 높은 편이다.

특히 주특기인 댄스 같은 경우는 트레이너인 소유가

"내가 채연이에게 안무강습을 받아도 될 정도다"라고 정말 극찬을 헀다.

전문 댄서들이 경쟁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IZ*ONE
IZ*ONE

5. 빠른 생일을 인정해주는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족보가 매우 복잡하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있었지만,

울림은 회사의 첫 아이돌인 인피니트 멤버들끼리의 족보가 꼬인 것을 계기로

인피니트의 후속 그룹들이 데뷔한 후부터는 빠른 생일을 인정하지 않고

출생년도에 따라 친구를 맺어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데뷔했던 B1A4의 경우 빠른 생일인 멤버가 1명도 없기 때문에 족보가 가장 깔끔하다.

후배 가수들과 연차가 많이 차이나긴 하지만, 그래도 91년생 신우, 92년생 산들, 93년생 공찬으로

깔끔한 족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후배 그룹들인 오마이걸과 온앤오프가 데뷔한 이후로는

꽤 어지러운 족보를 가지고 있다.

 

먼저 빠른 95년생인 제이어스는 94년생인 효진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

중학교 동문으로 1학년때는 같은 반이었다.  이후 함께 가수의 품을 꿈고

2013년에 함께 WM에 입사하게 된 이들은 2010년에 먼저 입사해있던 95년생

와이엇을 만났는데,  와이엇과 제이어스는 연습생이 되기 전  댄스 학원에서 처음 만나

이미 알던 사이였고, 그 때는 둘이 친구로 지냈다고 한다.

와이엇은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입학유예를 적용해 빠른 생일을 적용하지 않는다.

어릴 때 너무 많이 울어서 부모님께서 얘는 철이 덜 들었다고 판단한 끝에

학교를 일찍 보내지 않으셨다고 한다.

 

하지만 94년생인 효진이 입사하면서 효진과 이미 오래전부터 친구 사이였던 제이어스는

결국 와이엇과 형 동생 사이로 다시 나이 정리를 했고, 와이엇은 그렇게 생일이 10일밖에

차이나지 않는 제이어스를 형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온앤오프의 멤버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94년생 이규형이 입사하면서 이규형은 2019년 5월 3일부터

방송한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서 공개한 연습 기간이 5년 6개월이며, 역산해보면 대략

2013년 겨울부터 지금의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다.

 

2013년의 인사 이동은 끝이 났다. 그렇게 서열이 정리되는 사이에 미미와 유아가 WM에 입사하면서

와이엇에게도 다시 친구가 생겼고, 2014년 10월에는 94년생 동갑내기 친구이자 입사 동기인

효정과 이션이 WM에 들어오면서 효진/이규형/효정/이션/제이어스(빠른 생일 O)가 94라인을 결성하고,

와이엇(빠른 생일 X)은 나중에 들어온 미미/유아와 함께 95라인을 결성하게 된다.

 

하지만 2015년 1월 빠른 96년생 승희가 입사하며 다시 애매해졌는데, 승희는 입사 직후에는

빠른을 적용하지 않아 미미와 유아에게 언니라고 불렀지만, 이후 회사의 권유로 빠른 생일을 적용해

95라인에 끼게 된다. 그러나 당사자인 승희 본인은 오히려 갑작스럽게 반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어색해서,

고민 끝에 일본어 수업 시간에 미미쨩, 유아쨩이라고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말을 놨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로써 와이엇은 생일이 10일 차이나는 제이어스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생일이 1년 가까이 차이나는 승희와는 친구가 된다. 그리고 승희가 입사한 후에는 NO.MERCY의

출연자이자 승희와 한국예술고등학교 동기인 MK가 WM으로 이적하면서 WM의 95라인은

와이엇(빠른 생일 X)/미미/유아/MK/승희(빠른 생일 O)라는 친구 관계를 맺게 되었다.

 

다행히도 97라인부터는 비교적 깔끔한 편으로, 97라인에는 유빈이 있고, 99라인에는 아린,

유, 이채연이 존재한다..

 

사실 일본은 4월 학기제라서 3월생까지 빠른 생일이라 엄밀히 따지면 유도 빠른 99년생으로,

98년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했다. 그러나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온 뒤로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며 학년으로 나이가 나뉠 일이 없게 되었고,

3월생은 일본에서는 빠른 생일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그냥 99년생으로 살기로 결정한 듯 하다.

이채연은 2000년 1월생이지만 빠른 생일을 적용해 99년생들과 친구이며,

이미 IZ*ONE 활동 당시부터 99년생인 강혜원, 최예나와 말을 놓고 친구로 지냈던 전례가 있다.

빠른 생일 조직도
빠른 생일 조직도

6. 과거 소속 아티스트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 순, 계약 해지 날짜가 같을 경우 나이 순으로 기입했다.

태군

H-유진

안진경

진이 (오마이걸)

진영 (B1A4)

바로 (B1A4)

아이 라운 (온앤오프)

지호 (오마이걸)

 

7.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WM 꿈나무)

사실상 WM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데뷔조를 일컫는다.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개발팀에서 연습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WM 꿈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WM 연습생 사칭 성공 확률은 0%에 수렴한다.

실제로 미라클들이 모인 밴드에 WM 연습생을 사칭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문서를 이용하여 발견해냈다. 그리고 아린이 이 사실을 이원민 대표에게 전달했고,

이원민 대표는 이 소식을 듣고 기절해서 이틀이나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한다. 

 

WM 꿈나무 출신

 WM 소속 아티스트에는 온앤오프와 IZ*ONE 출신 이채연, 배우 이규형이 있다.

2016년 5월 20일부터 2016년 6월 7일까지 모든 멤버가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

차기 걸그룹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온앤오프는 데뷔조 멤버가 구성된 후 공개되었기 때문에

적어도 WM 꿈나무로 공개된 기간 내에는 데뷔조 변동이 없었으며, 차기 걸그룹은 데뷔조 멤버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라 데뷔조 변동이 상당히 잦았다. 

2017년에 W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여 2018년 계약 해지를 한 차윤지 역시 WM 꿈나무 출신이다.

2016년 5월 16일 WM 꿈나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과거 소속 연습생

지수연 (위키미키)

BX (CIX)

정도희

리이나 (H1-KEY)

김현빈

원영욱

원채 (퀸즈아이)

 

2021년 9월 8일 이후로는 WM 꿈나무 계정이 갱신되지 않고 있는데 , 그로부터 1달 뒤인 10월 10일,

공개되었던 여자 연습생들(정현서, 이승현, 조영인, 김나경, 김주원)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개설되면서 퇴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퇴사가 확인된 바는 없었다.

 

그러다 이승현이 GLG로 이적해 H1-KEY로 데뷔한다는 오피셜이 뜨면서 WM과 결별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GRDL을 설립한 웜맨이 자메즈에게 GRDL을 넘긴 후 새로 세운 레이블이다.

WM 꿈나무 계정에서 일전에 여자 연습생 황채원의 개인 게시물이 지워져 있다는 점이 추가로

발견되어 황채원 역시 퇴사한 것으로 예상되었고, 2022년 10월 24일, 퀸즈아이의 멤버로 데뷔하며

WM과의 결별이 확정되었다. 같은 해 10월 말 원영욱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WM과

결별한 점이 알려졌으며, 이듬해 10월 20일 드라마 '네게 빠진 세계'를 통해 데뷔했다.

 

윤시윤을 제외한 모든 공개 연습생들의 사진이 삭제되어 가장 나이가 어린 윤시윤만 잔류한 것으로

보였으나,  FNC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여 WM 꿈나무로 공개되었던 모든 연습생이 WM과

계약을 해지했으며,  걸그룹 데뷔조, 보이그룹 데뷔조 모두 데뷔 계획이 엎어진 것으로 보인다.

YG보석함 출연 전 다니던 학원에서 윤시윤 연습생의 연습영상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아 퇴사 후

학원에서 잠시 트레이닝을 받다가 입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HELLO! WM

W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참여한 패밀리송으로

'타이밍 (Timing)', '너와 나의 시대 (OURS)' 두 곡이 있다.

9. 소속 아티스트 팬덤과의 관계

소속사의 마인드부터가 '아이돌을 상품으로 바라보지 않고 사람으로 본다'지만,

이는 B1A4 산들이 솔로 앨범 활동 중 성대결절 의심 증상과 오마이걸의

신혜진(활동명 진이, 현재는 탈퇴)이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비롯한

아티스트의 건강 문제를 소홀히 하는 모습과 아래 서술된 여러 행적 때문에

모순된 말과 행동으로 지적받고 있다.

 

B1A4의 극악무도한 공백기

1년이 넘는 공백기가 3번 이상이었다.

이후 오마이걸도 전작 NONSTOP의 대성공에도 Dear OHMYGIRL까지 13개월의 공백기가 있었다.

 

2016년 3번씩이나 계속된 컴백으로 오마이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팬들에게 오히려 욕을 먹고 있다.

 

1년 9개월이라는 긴 공백기 이후 활동 종료로 비난받았다.

코디같은 경우도

 

B1A4는 심각할 정도로 많이 별로였는데,

반대로 오마이걸의 코디는 B1A4와 같은 코디네이터라고는 도무지 믿을 수 없던

예쁜 옷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아예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날 무대의상 사진을 올리는 등

코디에 많은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B1A4와 오마이걸의 마케팅 방식 차이도 욕을 얻어먹는 구석 중 하나다.

한 때 B1A4 팬덤 내에서 많이 나왔던 말 중 하나가 '오마이걸과 B1A4를 담당하는 부서가 아예

다른가보다'며 비꼬는 말이었다.

 

그런데 엔터사업, 특히 아이돌 기획사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사실이다.

보이그룹인 B1A4와 걸그룹인 오마이걸은 당연히 A&R이나 홍보팀을 제외하고는 담당 인력이 다를 수 밖에 없다.

WM엔터테인먼트 초창기처럼 아주 영세한 기획사가 아니고서야 돌리는 아이돌 팀이 둘 이상에,

솔로 아티스트까지 소속된 그럭저럭한 규모의 엔터사는 말단 로드매니저가 아니고서야 매니지 팀부터가 다르다.

 

비슷한 듯 큰 차이의 논란이 터졌어도 상대할 가치 없다며 입 다물고 있던 대표가 오마이걸의

작은 논란 하나에  법무팀을 총출동시켰다. 하지만 이후 오마이걸에서도 마케팅 부족 논란이 다시 재발했다.

 

그렇지만 연습생과 가수들에게는 인성 교육을 중요시하는 편이고, 개개인들의 역량을 위해 지원해 준다.

B1A4의 경우 진영과 신우의 작곡 능력을 발굴하면서 자작곡으로만 앨범을 채우는

자체 제작 그룹이 되었으며, 온앤오프의 MK는 미니 4집부터 타이틀 곡 작곡에 참여하고 있다. 

 

오마이걸의 미미는 1집 'OH MY GIRL'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이후 대부분의 랩 파트 작사를 하며,

또한 온앤오프의 와이엇도 1집 'ON/OFF'부터 모든 앨범에 랩파트 작사를 해오고 있다.

또한 오마이걸 효정, 미미는 각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편집을 하고 있고,

온앤오프 유는 4집의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영상 편집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는듯하다.

 

데뷔 전부터 책임감과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점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

2018년 10월 22일 오마이걸과 온앤오프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선언하고, 마포경찰서에 소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팬들은 그제서야 일한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 B1A4 멤버 3명(신우, 산들, 공찬)은 없으며 저번 대응 때는 온앤오프도 없었다.

 

그나마 이때 이후로는 더이상의 고소 공지도 띄우지 않고 있고 특정 커뮤니티의

악플이나 허위 루머에 대해서는 방치하는 모습을 보이자 2022년 8월 오마이걸 갤러리에서

공식 성명문을 발표하고 메일 총공을 하기에 이르렀다.

디시인사이드 아이콘 사실상 모든 회사 아티스트 팬덤과의 관계가 최악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원인은 WM의 미숙한 일처리에 있기 때문이며 그나마 미라클이 상대적으로 괜찮았지만 전반적으로

WM을 절대로 좋게 보진 않으며, 2021년부터는 미라클과의 관계도 최악으로 향해가고 있다.

2022년에는 산들의 사회복무요원 복무와 온앤오프 한국인 멤버들의 군복무로 인해 사실상

케어해야할  그룹이 오마이걸 한 팀인 상황에서도 팬덤으로부터 온갖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으며,

이는 WM이 아티스트 한팀조차 제대로 관리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10. BANA와의 관계

 

B.A.N.A 바나.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B1A4의 팬클럽 이름이다.

B1A4가 "B1A4의 BA(바) + 여러분, 바로 나 자신(나) = 바나" 의 공식을 이용해서 직접 만든 이름.

B1A4에게 반하다에서 반하다를 발음대로 하여 'B1A4에게 바나다'라고 해서 만든 이름.

 

개국 공신인 B1A4

쓰러져 가던 마이너스의 WM엔터테인먼트를 단칸 사무실에서 70억짜리 망원1동 

사옥을 가진 회사로 일으켜 세우고 후배 그룹들까지 데뷔시킨 힘은 오로지 B1A4에만 있었다.

5명이서 기적과도 같은 일을 이루어 낸 것. 

그래서 B1A4는 대표적인 '중소의 기적'이며 소년가장의 정의에도 완벽하게 맞다. 

 

개국 공신인 B1A4가 해낸 것의 반도 해 주지 못하는 회사에 대해 팬덤 내에서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다. 

2016~2017년을 기점으로 BANA들은 WM을 거의 극혐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소속사가 왜 같은 코디네이터를 계속 쓰고 있는지 아직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 정도로 B1A4의 코디 면에서는 팬들에게 큰 야유를 받고 있었지만,

데뷔 5년 만에 코디네이터가 바뀌면서 호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멤버들도 전 코디에 쌓인 것들이 정말 많았던 듯 활동 중간중간에 

살짝씩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고, '거짓말이야' 음악중심 미니 팬미팅 중 코디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팬들 사이에서 (다른 의미로) 레전드라고 불리던 의상들에 

대해 봇물 터지듯 너도나도 입을 열었다.

 

 

매니저 스케줄 지각

 

행사에서 아티스트인 B1A4가 욕을 먹게 만들거나, 일본 스케줄을 매니저 없이 보내기도 했다(...).

B1A4가 연습생이던 시절엔 5분만 지각해도 엄격한 벌을 주었다더니

정작 WM 관계자들은 지각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었다.

뿅이의 심볼이 일본 소속사 심볼과 비슷하다는 항의를 무시하고, 팬들이 반대하는 것을 알면서

응원봉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항의가 심해지니 소속사 측은 B1A4의 아이디어라고 언급했는데

막상 멤버들에게 물으니 아니었다는 말이 있다. 공식 카페에 루머, 타 아이돌 언급, 광고, 악플이 있어도

관리를 안 하며, 사생팬에 대한 관리도 하지 않는다. 모 방송에서 루머를 사실처럼 방송했는데

그 방송의 존재 자체도 몰랐으며, 팬들이 악플 PDF를 보내도 고소하지 않았다.

V LIVE 채널+에 방송 아이디어 받는다고 공지를 올려서 BANA들이 아이디어를 냈는데,

처음 한 두번만 하더니 사라졌다. 알고보니 BANA들이 상의해서 보낸 아이디어를 같은 소속사

타 아이돌 V LIVE에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V LIVE 채널+ 공지 시간을 어기고, 미루고,

공지를 안 하고, 시간을 공지해 달랬더니 공지 올리는 시간을 공지했다.

 

그리고 처음엔 일주일에 1번 정도 하던 채널+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예 하지 않길 시작했다.

B1A4에게 팬미팅이나 방송에서 걸었던 보상인 요트, 곱창 이용권 등을 하나도 안 주었다.

B1A4 데뷔 7주년 V LIVE 스케줄도 공지하지 않아서 멤버들이 직접 공지하게 했다.

심지어 7주년 방송 장소 대여 및 음식 준비들도 당일에 연락이 와서 급하게 준비했다는 블로그 글이 있었다.

공식 카페에 올라온 7주년 기념 글에 타 아이돌 글을 복붙하다가 오타를 냈고,

공식 영상도 스펠링을 틀렸으며, 시간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7년 동안 쇼케이스는 정규 3집 GOOD TIMING 때 단 한 번이었다.

같은 소속사 타 아이돌은 데뷔부터 컴백할 때마다 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홍보를 위해 산들에게 타 아이돌 쇼케이스 MC도 시켰다.

자사 타 아이돌은 안무영상도 다양하게 찍어주지만 B1A4는 아예 없을 때도 있었다.

하드 디스크를 날렸다고 한다.

 

자체 컨텐츠 'BABA B1A4'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심하면 몇 개월에 한 번 올라온다.

카톡 플러스 친구는 2년째 방치하다가 삭제해 버렸다. 일본에서 4번 컴백하는 동안 한국에서는

1번 컴백할까 말까 하며, 그 공백기 동안에는 행사와 해외 투어만 주야장천 돌렸다.

2018년 1월 교통사고를 냈었는데 4시간 동안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가 나중에서야 짧은 공지를 올렸다.

 

그 와중에 WM 신인 개발팀에서 눈치없이 홍보 글을 올려서 더 욕먹었다. 

 

2018년 중순에 오마이걸이 교통사고가 났을 땐 사고 직후 피드백, 몇 시간 후 또 피드백을 하는 등 차이가 났다. 심지어 헤드레스트를 제거한 차량이라서 더욱 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사과는 잘못 없는 B1A4 멤버들이 하게 했다.

B1A4의 라이브 방송 중에 멤버들이 'ㄹㄹ'로 형성되는 말을 찾다 한 스탭이 '로리'라고 외치며 웃었다.

B1A4 멤버들은 그걸 듣고 표정이 굳었고, 다른 말을 꺼내며 분위기를 돌리려 애썼다.

얼마 후 V LIVE에서 그 부분만 삭제되었다. 한창 미투 운동이 이슈가 되고 있는 시기라 멤버들의 대처가 아니였으면 이미지에 큰 손상이 있을 수도 있었다.

 

Rollin' 때는 1년 만에 하는 컴백인데도 안무를 거의 컴백 2주 전에 만들고, 컴백 10일 전에 컴백 날짜를 정했다. 심지어 시기도 추석 연휴라서 1달동안 음악방송을 단 4번밖에 하지 못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아이돌한테 성형외과 광고를 시켰다.

이 일에 대해 WM은 '단기라 괜찮다', '피부과가 더 유명해 괜찮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다.

1년 후에도 버스와 지하철에 광고가 붙어있다. 심지어 데뷔 초에도 한 적이 있다.

진영과 바로의 재계약 실패 후 3인조 개편이나 추가 멤버 영입을 고려한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멤버들의 완전체 의지는 강해보이나 회사는 그렇지 않은듯 해보인다.

 

일본 활동 시 발매곡들을 모아 2018년 9월에 발매한다.

 

멤버 진영과 바로의 재계약 불발 이후

 

문제는 발매 시 문구를 한 트위터리안이 번역한 결과 멤버 5명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구절이 들어갔다는 점이다.

팬들은 며칠 전까지 완전체를 보기 위해 2018 AAA 투표 등 각종 투표 총공을 독려하던 중이었다.

만약 더이상 5인 체제의 B1A4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의미라면 사전에 확실한 공지를 했어야 하며,

그도 아닌 일본 기획사와의 계약 종료로 더 이상 일본 앨범을 발매하지 않는다는 의미라면

'일본에서의'라는 구절을 넣었어야 했다.

전자라면 B1A4 5인 체제 활동중단을 일본 팬들에게만 공지했다는 것이다.

소속사만 나가고 팀은 나가지 않았는데 네이버 B1A4 프로필에서 진영과 바로를 빼버렸다.

또한 진영과 바로의 프로필에 있었던 '소속그룹 B1A4'가 '경력 B1A4'로 바뀌었다.

진영은 2019년 1월 인터뷰에서 탈퇴는 절대 아니며 추후에 완전체 활동을 하고싶다고 언급했으며,

바로도 군대 입대 전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연락 등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도 얘기한 적이 있었다 등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이는 B1A4 완전체 활동(기존활동, 추후의 활동 모두) 권한은 WM에게만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인 듯하다.

 

11. 미라클과의 관계

처음에는 신선한 방식으로 홍보와 마케팅으로 팬들의 '취향저격'을 잘 하는 것도 유명했었다.

오마이걸의 경우 대한민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9분할 이미지를 이용한 홍보를 했고,

이후 인스타그램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일 무대의상 사진을 올리는 등 코디에 많은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내 얘길 들어봐' 의상은 활동 당시 민소매 원피스였는데, 겨울 디자인은 안 했는지

겨울에도 멤버들이 민소매 원피스만 입고 있어 건강에 또 다시 우려가 될까봐 팬들은 걱정하게 했다.

2016년에는 오마이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2~3개월 간의 공백만으로 1년간 무려 3번이나 컴백을 해 욕을 먹었다.

결국 진이가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결국 회복하지 못한 채 2017년 10월 WM과 결별했다.

 

유빈도 무대에서 실신할 뻔한 적이 있었고, 승희는 과호흡증후군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활동기 때 며칠 쉰 적도 있었다. 2017년 시즌 그리팅에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은 진이의 생일을 빼고,

지호의 생일을 7일 미뤄 표기했다. 그리고 반품이 아닌 정정 스티커로 피드백을 해주었다.

또한 활동 초반에는 다른 가수들은 가지고있는 그룹만의 콘텐츠도 딱히 없어서 오마이걸 멤버들의

예능감과 케미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혔다.

 

이후 'OH MY GIRL SKETCHBOOK'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이건 자체 콘텐츠라기보다는 활동 비하인드 영상에 가깝다.

이후 몇 개가 업로드되긴 했지만 단발성일뿐 정기적으로 업로드된 콘텐츠는 없다.

 

2018년 비밀정원으로 컴백하기 직전에는 미라클 1기 모집을 하고,

심지어 미니 콘서트까지 겹치게 해서 불만을 표한 팬들도 있었다.

이로 인해 음반 초동 판매량 또한 예상보다 많이 저조했고,

다리가 낫지 않은 지호가 너무 무리하게 스케줄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 하는 걱정도 많았기 때문이다.

컴백 후 비밀정원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하긴 했지만, 활동 기간 중에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다.

지호의 부상 때문에 몸을 쓰는 예능은 애초에 나갈 수 없기도 했다. 

 

한 명이라도 예능에 나가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잠잠해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데뷔와 함께 너무 실험적인 컨셉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컴백을 해 반응이 좋지 않았다. 유닛이라곤 해도 비밀정원에서 히트를 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를 이어갈 필요가 있어 소속사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2019년 초 해외 활동으로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건 좋지만 이전에도 너무 무리한 스케줄로

혹사하다 큰 아픔을 겪기도 했기에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래도 이 점은 멤버들이 간간이 해외에서도 소통하면서 팬들을 안심시켰고,

해외에서의 인지도 상승도 필요했기에 우려는 해도 불만은 없는 편이었다.

그리고 다음 컴백 때에는 곡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정규 앨범으로 컴백해 달라는 바람이 많았는데...

2019년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으로 컴백하자 이때만큼은 모두가 입을 모아 WM을 칭송했다.

하지만 이후 각종 방송은 물론 크고 작은 행사까지 뛰면서 혹사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섯 번째 계절 활동 때는 미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활동을 평소보다 짧게 해서 어느 정도 커버를 했지만,

8월 컴백을 앞두고 행사 직후 유빈이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며 숙소로 들어갈 정도로 건강이 안좋아진 모습을 보이더니, BUNGEE 활동 중에는 유아가 발 부상을 당했고, 8월 말에는 지호가 리허설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휘청여 쓰러질뻔 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결국 지호는 향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가을동화 콘서트는 연기되었다. 이미 건강 관리 문제로 곤욕을 치렀던

WM이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팬들은 그저 복장이 터질 노릇이었다.

 

컴백전쟁: 퀸덤 출연에 대해서도 굉장히 말이 많았다.

물론 방송사의 입장을 거스르기 어려워 그런 점도 있다.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한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며,

첫 화부터 걸그룹 간의 싸움을 유도하는 대본으로 엄청나게 말이 많았으나,

다행히 모든 걸그룹이 좋은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특히 오마이걸이 프로그램 최고의

수혜자가 되어서 지금은 오히려 나가길 잘했다는 평이 많다.

최신유행프로그램 출연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았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남발된

여쭉메워 발 은어 및 혐오 표현들 때문이었다. 시즌 1에는 지호, 시즌 2에는 아린이 각각 출연했는데,

지호가 나왔던 시즌 1에서 이미 여초 발 은어 사용으로 해당 표현들에 대해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던 적이 있고, 심지어 그 대사를 지호가 하게 되어 프로그램의 피해자가 되었다.

아린이 나올 예정인 시즌 2는 첫 방송을 앞두고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꼰대 취급하며 비하했던

시즌 1 방송분이 공개되면서 방송 전부터 아린에게도 이상한 대사를 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퍼져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최신유행프로그램의 출연진 중에는 오마이걸과 같은 소속사인

B1A4 멤버들을 방송에서 대놓고 성추행했던 이세영이 있다는 점도 팬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오마이걸 갤러리의 어느 갤러가 이를 지적하는 편지를 WM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보냈을 정도이다.디시인사이드 아이콘 2019년 말 지호가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된 이유가 불안장애였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늘어난 악플이 원인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피드백을 받았는지 건강 문제는 지호와 유빈 이후 활동에서 큰 문제가 터지지는 않았다. 더불어 멤버들이 컴백전쟁: 퀸덤 및 행사 종료 이후 휴가를 가서 브이라이브 등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하지만 다시 12월 연말 무대와 연이어 일본 활동을 하게 하여 다시 바쁘게 국내외에서 활동하였고,

지호가 일본 활동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공지를 보고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였다. 귀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호가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건강 상태 악화와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팬들은 회사에 대한 분노와 함께 지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2020년 4월 27일에 발매된 NONSTOP 앨범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컴백 전 후로 각종 예능들을 통해 홍보를 착실히 해주었고 활동 이후로도 지호는 한동안 개인 스케줄을 최소화하면서 건강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모습을 보여 미라클들은 WM의 일처리에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9월 유아가 솔로 데뷔를 하면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다른 멤버들 또한 개인 활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NONSTOP 활동 이후로 13개월의 기나긴 공백기가 이어져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 될 판에 너무 방치해두는거 아니냐는 불만을 표출하는 반응이 많았다. 이후 발매된 Dear OHMYGIRL 앨범이 여러 우려를 뒤로하고 지난해 못지 않은 음원 성적을 거두었다.

컴백 쇼케이스 당일 미미가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고 지호가 첫 음악방송이었던 엠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불의의 발목 부상을 당하는 등 부상 악몽이 재발하긴 했지만 미미가 컴백 첫주차에 무사히 합류했고, 지호도 둘째 주부터 다시 복귀하였다. 지호 부상 이후 첫 주 스케줄을 전부 빼주고 이후 안무를 조정하는 등 소속사의 멤버 관리 면에서도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음반 초동도 3배 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자 평가가 다시 어느정도 좋아지나 싶었다.

 

사실 성적이 좋게 나와서 어느 정도 묻힌 감이 있지만 이번 활동은 작년 활동에 비해 홍보가 상당히 부실했다. 

 

하지만 2021년도 결국 한번의 컴백에 그치고 이럴다한 콘텐츠나 콘서트 계획도 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2021년 4월에 UNIVERSE에 입점했고 그곳에서 오마이걸 콘텐츠를 제작해주고 있지만 앱 성능이 워낙 좋지 않고,

유튜브에 풀리는 1회를 제외하면 전부 유료이다보니 접근성이 심하게 떨어져 팬덤 유입에는 한계가 있었다.

아린이 뮤직뱅크 MC 막방 이후 켰던 브이라이브에서

"MC를 했던 기간동안 컴백이 한번밖에 없어서 아쉬웠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나마 12월 초에 미라클 3기 팬미팅이 진행되었지만 기획력 부분에서 불호쪽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WM도 반응을 알고 쪽팔렸는지 미라클 3기 팬미팅은 브이라이브 채널에 다시보기가 업로드되지 않고 있으며,

불만이 폭발한 일부 팬들에 의해 멤버들에게까지 불똥이 튀는 상황이 발생하자 WM을 성토하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오마이걸도 데뷔 연차만 놓고 보면 중견급 걸그룹이며, 일반적인 걸그룹들이라면 보통 1년 주기로 컴백하며

개인 활동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마이걸은 이와 다르게 차근차근 계단식 성장을 한 끝에 데뷔 5년차에

접어들면서 전성기를 맞이한 그룹이기도 하고, 차기 앨범까지 성공을 하면서 4세대 그룹들과의 경쟁력도 갖추어가고 있었던 그룹이기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타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왜 계속해서 공백기를 길게 가지는지 의문을 표하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하다 못해 개인 활동이라도 제대로 푸쉬해주는 것이라면 몰라도 네이버 나우에서 효정이 고정 호스트로 출연하던 어벤걸스나 Agit, 유아의 솔로 활동, 승희가 고정으로 출연한 축구야구말구 등을 제외하면 여러 예능에 게스트로 단발성 출연 외에는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해서 과연 개인 활동이 성공적이었냐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하다 못해 솔로 활동도 유아가 한번 활동한 것 이외에는 없다. RBW 김진우 대표가 2021년 11월 말에 가진 인터뷰에서 곧 컴백을 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으나 2022년 1월까지 감감무소식이었다.

다만 1월에 오마이걸의 시상식 일정이 꽤 많았고 2월에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당장 컴백 시기를 잡기엔 애매했다.

 

이후 2월 7일 기사를 통해 3월 컴백이 확정되었다.관련 기사 일단 작년만큼 공백기가 길어지지 않아서 팬들은 반기고 있었으나, 3월 컴백을 앞두고 느닷없이 3월 30일에 일본 앨범을 발매한다고 하여 또 까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일본 앨범 발매 날짜가 뜬 날까지 정확한 한국 컴백 날짜는 공지하지도 않았다.

 

3월 28일에 정규 2집을 통해 컴백하였으나 타이틀 곡이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가뜩이나 빡쎈 대진 속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전작들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내면서 타이틀 곡 선정에 아쉬움을 남겼다.

 미라클이 창단된 날이 3월 28일이기 때문에 미라클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날짜이기도 하다. 

음원 성적뿐만 아니라 음반 초동도 전술된 일본 앨범 발매와 한정판 앨범 발매 시기를 따로 가져가면서

이로 인해 전작보다 못한 성적을 냈다. 

 

그나마 작년 Dear OHMYGIRL 활동 때에 비하면 홍보가 상당히 좋아졌고, 팬덤 사이에서 말이 많이 나오던 코디가 드디어 교체된 것, 4월 30일 팬미팅 개최 소식 정도가 이번 활동의 건진 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거기에 2022년 5월 9일 지호가 계약 만료로 WM과 결별이 확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7인 활동을 기대하던 미라클들의 기대를 와장창 깨부수면서  안좋은 쪽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B1A4, 온앤오프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2022년에는 단체활동이 많아지겠지 했던 미라클들이 매우 많았다.

결국 지난 2년간 쌓여왔던 불만이 완전히 폭발해버린 것이다.

 위에 언급했던 대로 2020년도에는 WM의 여론이 미라클들 사이에서 상당히 좋았던 편이었고, NONSTOP 앨범으로 인한 유입들도 당연히 WM을 좋게 보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과 1년여만에 스스로 여론을 최악으로 돌려버린 셈이다.

 

이로 인해 팬덤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에도 분위기 수습은 커녕 상황을 방관하고 있었으며,

6월 중순부터는 한동안 업로드가 뜸했던 오마이걸 SKETCHBOOK 2나 OH! CLIP 등을 업로드하면서

약간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런 건 팬 관리와 홍보를 위해 당연히 소속사가 해야 할 일들 중 하나이다.

그런데도 한동안 업로드가 뜸했다는 건 얼마나 WM이 무능력한 소속사인지 다시 한번 알게 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탈퇴한 지호가 메이킹 영상과 비하인드에 버젓이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되어 정말 팬들 마음에 염장을 지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2022년 6월 14일을 끝으로 오마이걸의 UNIVERSE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하필이면 오마이걸의 계약 종료와 맞물려 UNIVERSE의 성능이 대폭으로 개선되면서 또 헛발질이나 한다고 까였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와의 소통창구가 단절되었고, 유료이긴 했지만 오마이걸의 콘텐츠를 제작해주던 수단이 사라져

팬들이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전을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라 팬들은 답답함을 많이 호소했다.

UNIVERSE 계약 만료 소식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다소 엇갈리는 편이었는데, 기존 UNIVERSE 앱이 워낙 성능이 안좋은 것으로 악명이 높았지만 그나마 오마이걸의 콘텐츠를 유일하게 제작해주는 곳이 UNIVERSE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오마이걸을 제외한 다른 WM 아티스트들은 Dear U bubble을 사용중이다. 라인업에 없었지만 8월 16일에 오픈하였다. 

 

그나마 멤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공식 카페를 자주 이용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라클 3기가 2021년 연말에 마감되었지만 여전히 공식 팬클럽 모집 소식 또한 없었다. UNIVERSE 계약 종료 이후 약 두 달만인 2022년 8월 4일, Weverse 커뮤니티를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Weverse측에서 V LIVE를 흡수 통합하면서 12월에 서비스 종료를 시킬 예정이기에 이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이며, V LIVE의 고질적인 문제점 역시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다보니 팬들의 우려는 여전했다. 그래도 Weverse 커뮤니티 오픈 후 팬들의 반응은 꽤 괜찮은 편이다. 무료라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성능도 UNIVERSE에 비해 가볍다보니 멤버들도 자주 Weverse를 이용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8월 16일에 팬들이 꾸준히 원해왔던 Dear U bubble에 입점하게 되면서 소통에 대한 팬들의 갈증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역시 WM의 농간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오마이걸의 Weverse 입점 발표날과 버블 오픈날이 온앤오프의 스페셜 앨범 발매 기사가 뜬 날과 앨범 발매 날짜와 겹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미라클들의 불만을 진압하기 위한 일종의 꼼수로 보는 시각도 있다.디시인사이드 아이콘 당장 지난해부터 터져나온 미라클들의 불만의 근원이 되었던 것이 온앤오프와의 차별성 대우 때문이었으니 다음 컴백 때가 심히 걱정이 안될 수가 없다.

 

또 Real Love 앨범 굿즈 중 5만원짜리 향수에 랜덤 포토카드 한장을 껴주는 심히 창렬한 구성으로 판매를 하다가 재고처리를 못하여 공식 인스타그램에 홍보하거나 심지어 'OH MY GIRL SKETCHBOOK 2'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에 은근슬쩍 향수를 등장시켜서 홍보했다.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가 올라온 그 다음주에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에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에서 향수가 나오는 부분을 짤라서 홍보를 했지만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들이 "미라클 4기나 뽑아라", "엔터운영을 몇년씩이나 하고있는데 한심하다" 등의 반응인 것만 봐도 미라클들 사이에서 WM에 대한 민심이 얼마나 안좋아졌는지 알 수 있다.

 

2022년 상반기 말에 접어들어서는 미미가 나영석 PD의 신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큰 화제성과 함께 미미의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 새로운 예능대세로 떠올랐고, 아린이 홍자매의 드라마 환혼의 진초연 역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효정도 등산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 고정으로 출연했고 전후로도 꾸준히 방송 출연을 했으며, 유아는 미니 2집 'SELFISH' 활동 전후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여 숨겨져 있던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다른 멤버들 또한 방송에 출연 빈도가 늘며 멤버들이 점점 개인 활동에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한 것이 일단 팬들이 가장 목말라있는 것은 그룹 단체 활동이며, 미미의 경우 나영석 PD가 미미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으로 크리에이팅한 능력을 보고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제작 발표회에서 밝혔으며, 효정의 대표적인 취미가 등산이었기 때문에 팬들은 사실상 WM이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기여한 바는 사실상 없다고 보고있기 때문이다.

 

 

미미의 앳스타일 10월호 인터뷰에서 남은 2022년에도 추가적인 단체 활동이나 공식적인 오프 계획도 없다고 밝혀 팬들의 반응은 해탈했거나 열받아서 펄펄 뛰거나 둘 중 하나였다.

 

그리고 결국 2022년은 콘서트도, 미라클 4기 모집도 없이 지나갔다. 또한 일본 오마이걸 공식 팬클럽과 SNS도 2022년 이후 운영하지 않게 되어 일본 팬들이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다행히 11월 14일 유아가 미니 2집 'SELFISH' 컴백과 함께 오랜만에 대면 팬사인회와 음악방송 방청이 진행되기도 했고, 예능 출연도 많아져 팬들의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해주었다. 그리고 멤버들의 휴식기인 2022년 연말에 오랜만에 자체 콘텐츠가 몇 개 올라왔으며, 2023년까지 계속 업로드되고 있다.

콘텐츠 팀과 멤버들이 기획한다고 한다.

 

그 와중 2023년 2월 효진의 솔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이 발매되면서 사실 온앤오프가 아니라

오마이걸이 군대간게 아니냐며(...) 까이기도 했다.

 물론 군 입대 전 녹음과 준비를 마친 앨범이고 군백기 도중 발매된 것이니 실질적으론 관련이 없다.

그냥 소속사가 일을 안하는 것이다 심지어 온앤오프의 군백기 동안 발매된 앨범이 한 개인데

오마이걸도 동일하게 한 개다(...). 

 

2023년 4월에는 이채연의 컴백이 예정되어 4월 컴백은 물건너 갔고,

2021년 이후 다시 1년을 넘는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2022년~2023년에 크게 늘어 늦어진 것도 있다. 다행히 3월 말부터 계속된 멤버들의 확실한 컴백 언지도 좀 있었고, 4월의 라인업을 보면 하지 않는게 더 나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지난 공백기와는 달리 4세대 아이돌들의 영향력이 매우 커졌고, 지호의 팀 탈퇴로 인한 팬덤의 이탈 등 악재가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주구장창 개인활동과 단체 행사만 돌리는 회사로 인해 그룹 활동도 거의 없고 미라클 4기 모집과 콘서트 소식

또한 없어 지쳐가는 팬들만 늘어나고 있었다.

대신 RBW 패밀리 콘서트 소식이 전해졌는데,

단독 콘서트보다 패밀리 콘서트 소식이 먼저라 당연히 팬들의 반응이 좋을리가 없었다(...).

 

 

그리고 4월 21일에 계획된 8주년 기념 Weverse 라이브가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으나, 다음날 8주년 기념 팬송이 발매되기도 했고 5월 초에는 공식 응원봉 재출시 소식도 있어 그나마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취소보다 연기되었으면 하는 팬들이 많았다. 간만의 단체 콘텐츠여서 기대하는 팬들이 대다수이기 때문

그 전에는 공식 응원봉의 재고가 없어 현역 아이돌 응원봉을 중고로 밖에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12. 퓨즈와의 관계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시킨 것도 모자라, 믹스나인 종방 이후 SKT 광고에 출연하여 SKT측으로부터 많은 푸쉬를 받는 등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와 다른 스타일링, 다른 콘셉트, 10개월 가까이 되는 극악무도한 공백기로 흐지부지 넘겨 버렸다.

믹스나인 출연 미팅 당시 데뷔한 지 1개월도 안 된 시점이었다. 

 

광고 영상이 2천만 뷰가 넘었으며, SKT 측에서 지하철 광고를 게재하는 등 대형 푸쉬를 넣었음에도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훗날 입덕한 팬들 중 "SKT 걔네가 온앤오프였어?"라는 반응도 대다수이다.

자사 타 아티스트 팬덤과 같이 퓨즈는 WM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2020년 7월 20일 데뷔 4년차가 다 되어서야 공식 퓨즈 1기 모집을 시작했으며 공식 응원봉과 공식 슬로건 등의 응원 도구는 없다.

GO LIVE ON STAGE ☆ CHRISTMAS SPECIAL을 개최하며 처음으로 아크릴 응원봉이

생겼지만 공식이 아니며 당연히 공식색도 없다.

 

자체 비하인드 영상이라고 할 수 있는 'ON THE RUN' 역시 2019년 가을에 4집 'GO LIVE' 활동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여름에 활동했던 2집 'YOU COMPLETE ME'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조차 다 올라오지 않은 상태였다. 라운의 탈퇴와 함께 ON THE RUN의 남은 에피소드 업로드 여부까지 불분명해졌다.

 이 부분은 전 멤버에게 책임을 물을 사안은 아니다. 그가 온앤오프로 활동했던 시기인 'YOU COMPLETE ME'와 'WE MUST LOVE'의 활동 준비 과정 및 비하인드에서 한 멤버를 빼고 편집하는 것은 흐름상 상당히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 편집 및 업로드가 늦어진 책임은 WM에게 있으며, 만약 ON THE RUN이 더 이상 업로드되지 않는다 해도 그 책임은 전적으로 WM에게 있다.

 

이후 'YOU COMPLETE ME'의 ON THE RUN은 기존에 올라오던 유튜브 채널이 아닌 V LIVE 채널에 전 멤버가 포함된 영상으로 남은 4회분이 올라왔으며, 'WE MUST LOVE'부터는 짧은 비하인드 이외에 ON THE RUN 형식의 영상은 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다. 2019년 10월 전까지 공식 팬미팅을 전혀 하지 않다가 10월 26일에 처음으로 공식 미니 팬미팅 '온앤오프(ONF) GO LIVE ON STAGE'를 개최했는데,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하여 많은 팬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일지아트홀은 보통 팬싸인회 장소로 쓰이는 곳이며, 팬미팅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장소이다. 

 

 

또한 예매사를 통한 티켓팅이 아닌 앨범 구매자에 한하여 추첨제로 진행한다고 하여 더 큰 원성을 사게 되었다.

이때 팬들의 반응은 "싸인 안하는 팬싸인회 아니냐", "기획한 직원은 월급도 추첨제로 받아라"

 

온앤오프(ONF) GO LIVE ON STAGE ☆ CHRISTMAS SPECIAL은 처음으로 예매사를 통해 정식으로 티켓팅을 하였으나, 홍대 무브홀(MUV Hall)에서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하여 팬들의 자잘한 원성을 받게 되었다.

GO LIVE ON STAGE를 진행한지 몇 개월이 지난 후 무브홀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퓨즈들에게는 온앤오프 첫 공연의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에 많은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또한 소공연장이라 맨 뒤에서 관람해도 웬만한 대공연장보다 시야가 좋았기에 무브홀에서 주로 공연을 하던 인디, 힙합 가수의 팬들은 좋은 공연장을 잃었다며 아쉬워하는 경우도 많았다. 

 

2020년 4월 유럽 투어 개최 예정이며, 라틴 아메리카 투어 역시 비슷한 시기에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2020년 2월 컴백, 1년 3컴백을 기대했으나 그 기대는 처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온앤오프의 콘셉트 특성상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 수 있는 포지션임에도 해외를 고집하는 모습, 다음 컴백 일정 따위는 고려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불만에 극에 달하고 있다. 온앤오프(ONF)와 팬덤 퓨즈에 대한 WM엔터테인먼트의 대우는 결코 좋은 편이 아니다.

 

데뷔 4년차가 다 되어감에도 공식 팬클럽 모집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공식 팬미팅 역시 데뷔 2년 반이 넘은 시점에 겨우 개최되었다. 믹스나인과 SKT 광고뿐만 아니라 'WE MUST LOVE'의 타이틀 곡인 '사랑하게 될 거야'가 인지도를 끌어왔음에도 8개월 공백기로 인해 있는 팬들마저 지치는 상황이 벌어졌고, GO LIVE의 수록곡 'Moscow Moscow' 역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온앤오프의 노래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효진과 이션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아직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더 필요함에도 2020년 4월부터 해외투어를 준비한 것을 보면 온앤오프와 국내 퓨즈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남자 아이돌 그룹의 경우, 군대에 가면 약 2년 간의 공백기가 생기기 때문에 향후 활동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제이어스는 빠른 95년생으로 94라인에 속하지만 군대는 빠른 생일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와이엇, MK와 같은 해에 입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21년 12월, 향후 활동을 위해 유를 제외한 온앤오프의 한국인 멤버 다섯 명이 같은 시기에 다 같이 입대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 공백기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투어가 취소되고, 공백기를 대체하기 위해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을 통해 국내 인지도가 많이 쌓여 2021년 'ONF:MY NAME', 'CITY OF ONF'가 성과를 거두고 'POPPING'으로 컴백해 팬들의 숙원이었던 1년 3컴백이 성사되었다.

제이어스가 입대 전 콘서트 마지막날 소감에서 밝힌 바로는 로드 투 킹덤이 그룹의 마지막 방송일 것이라는 각오로 출연했다고 한다. 

 

 

 

2021년 12월 'Goosebumps'로 1년 4컴백을 달성하였고, 데뷔 5년차에 첫 콘서트를 개최를 알렸으나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다수의 아이돌이 인지도가 낮더라도 약 2~3년차에 팬 서비스 전략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반면, 5년차가 되어서야 첫 콘서트를 겨우 개최시킨 것부터, 온앤오프의 음원 및 음반 성적과 보이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리스너 층이 상당한 점, 한국인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단체 일정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 넓은 규모의 공연장 계약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했던 장소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반발을 샀다. 팬들이 이상함을 느껴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몇 개월 일찍 공연장을 대관하기 위해 알아봤다면 올림픽홀 등 규모가 조금 더 큰 장소에서 공연을 할 수 있었음이 확인되며 더 큰 분노를 샀다. 즉, 한국인 멤버들의 동시 입대 신청과 동일한 시기에만 공연장 대관을 했어도 더 나은 상황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이로 인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가고 싶어도 터무니없이 적은 좌석 수와 암표상들로 인해 도저히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가지 못한 퓨즈들이 많았다. 그렇게 좌석이 없는 와중에 한 구역을 통째로 WM 직원들의 지인 초대석으로 활용한 것까지 뒤늦게 밝혀졌다. 또한 작은 규모의 공연장으로 인해 많은 관객을 모으지 못하는 대신 공연 기간을 4일로 늘려 강행군을 이어나갔는데, 결국 콘서트 마지막 날 멤버 유가 체력 문제로 중간에 무대를 빠지고 마지막까지 나오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온앤오프의 한국인 멤버들의 전원 입대 이후, 외국인 멤버 유에 대한 향후 활동 계획은 물론이고, 활동 중단 여부 역시 알 수 없었다. 2022년 2월 기준 멤버 유의 개인 소통 플랫폼이 중단되지 않은 점과 일본 잡지사 측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점을 고려했을 때 무사히 개인 활동이 이루어질 거라고 추측할 뿐이었다.

 

2022년 상반기에는 비 엠비셔스 참가와 그에 따른 라디오 출연, 댄스 온필름을 제외하면 컨텐츠가 아무 것도 없었다. 이 부분은 2022년 하반기에 들어서 유의 라디오 고정 DJ와 MC 등의 개인 스케줄, 11월 24일 Weverse 입점으로 조금이나마 해결되었다.

 

2022년 여름부터 '여름 쏙' 활동 비하인드와 Self-Cam, 유와 황현 프로듀서가 함께한 과거 활동곡의 세션 코멘터리 등 유튜브 컨텐츠가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자막과 편집 스타일이 이전과 꽤 많이 달라져서 편집자를 새로 뽑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러한 자체 컨텐츠도 2020년, 2021년에 한 1~2년전 과거 활동들을 편집해서 올려주는 것으로, 활동 당시에 바로 올려줬어야 하는 것을 그제야 올렸다. 유물발굴 군백기 도중이었던 2022년 8월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을 깜짝 발매하여 퓨즈들의 민심이 조금 회복되는 듯 했으나, 초동기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정가 37000원인 비싼 가격의 다이어리 앨범으로만 이벤트 응모를 받고, 'CITY OF ONF'의 동사무소 팝업 스토어 굿즈들에 비해 퀄리티가 한참 떨어지고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싼 팝업 스토어 굿즈들과 미숙한 럭키드로우 행사 진행으로 불만을 자아냈다. 이 모든 사태들이 군입대 이전 활동에서도 상술과 퀄리티로 상당한 불만이 터져나온 원더월과의 콜라보로 인한 일들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팬들은 WM에게 원더월과 제발 그만 일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23년 2월 효진의 솔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 발매 당시에도 초동기간이 다 지나고나서야 미공개 포토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마저도 이벤트 안내 공지를 한지 1시간도 안되어서 재고가 바닥나 이벤트가 종료되어버리는 어이없는 진행으로 퓨즈들에게 답답함을 주고 있다. 

보통 이러한 이벤트들은 초동기간에 앨범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다.

 

앨범과 포토카드 재고를 남기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기간 한정으로 예약주문을 받고 그 수량만큼만 생산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13. 채리쉬와의 관계

 

 

이쪽은 IZ*ONE의 활동 종료 시기인 2021년 4월부터 쭉 WM과의 관계가 나쁘다. WM 꿈나무 걸그룹 프로젝트를 통한 재데뷔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지만, RBW와 인수합병되고 프로젝트가 무산되어 재데뷔의 기회가 사라진 적이 있다. 재데뷔 대신 출연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2022년 까지 별다른 개인 활동 없이 방치되어 채리쉬들은 차라리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바랄 정도였다.  웹컨텐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중 마침내 2022년 10월 12일 'HUSH RUSH'로 드디어 솔로로 정식 재데뷔했다. 이후 2023년 04월 12일 7개월만에 미니 2집 Over The Moon으로 컴백했을 때 곡이 큰 반응을 얻어 음원차트 순위 중위권까지 올라 팬들은 축제 분위기었다. 그리고 탁재훈의 채널 '노빠꾸탁재훈' 웹예능 출연분이 반응이 좋아 다른 방송 출연도 같이 노려볼만한 타이밍이었는데, 단 한번의 출연 이후 그렇다 할만한 마케팅이 없어 팬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사실상 가장 큰 영향을 준 홍보가 숏폼 댄스챌린지인데, 이 댄스챌린지마저 채연이 시간,장소,같이 찍을 사람등 모두 혼자 구한다고한다..https://twitter.com/LOOK_AT_CHAEN/status/1653375161243160577?s=20

 

14. 기타등등

 

방음이 다소 부실한듯 하다. 브이라이브를 할 때 다른 가수들이 보컬 연습을 하면 쩌렁쩌렁 울리곤 한다.

유튜브 아이콘 사옥에 단발머리 여자아이 귀신이 나온다고 하며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직원들,

연습생 할거 없이 회사 곳곳에서 목격담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일부는 얼핏보고 오마이걸 유빈인줄 안적도 있다고 한다.

이 귀신을 '단발좌'라고 부르며 2017년쯤부터 자주 언급되어 꽤 유명하다.

사옥을 방배동에서 망원동으로 옮겼는데도 따라와서 사람에 붙은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2020년부터 쇼케이스나 n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자로 엠씨훈을 많이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아이콘 온앤오프의 미니 5집 활동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2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행사 9번 중 총 8번의 행사[94]에서 진행을 맡았다.

 

 

 B1A4: 정규 4집 오마이걸: 유아 미니 1집, 6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 유아 미니 2집 온앤오프: 미니 5집, 정규 1집, 정규 1집 리패키지, 써머 팝업 앨범

 

 

오마이걸의 경우 미니 7집에서 좋은 기억을 안겨준 박소현이 미니 8집, 정규 2집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았고, 유아의 미니 2집 기자 쇼케이스는 엠씨훈이, 팬 쇼케이스는 효정이 MC를 봤다.2019년 10월 온앤오프의 앨범 GO LIVE부터 몇몇의 앨범을 제외하면 음원사이트 등에서 볼 수 있는 앨범 커버가 모두 해당 앨범의 실물 앨범을 찍은것이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2019년 10월 이후의 B1A4의 앨범 3개(Origine, 10 TIMES, 거대한 말), 유아와 이채연의 솔로 앨범 및 콜라보 앨범 3개 뿐이다유아: Bon Voyage, SELFISH 이채연: HUSH RUSH

 

 

 

 

정리하자면, 2019년 10월 이후에 발매된 오마이걸과 온앤오프의 미니 및 정규 앨범은 모두 상술된 방식으로 되어 있다. 디자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배경이 단색 계열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면서도 시인성이 높아 멜론, 지니뮤직 등의 음원사이트에서 봤을때 다른 흔한 앨범 커버 사이에서도 꽤 잘 보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해당 방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계약 종료 및 멤버 탈퇴 관련 잡음이 많은 회사이기도 하다. 거식증으로 장기간 활동을 중단했던 진이가 결국 탈퇴하면서 오마이걸 멤버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비판을 받았고,[98] 개인 사유로 탈퇴한 라운은 탈퇴 발표 며칠 전 웹드라마 캐스팅 기사가 나거나 발표 1시간 전까지 다른 멤버가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탈퇴의 전조가 전혀 없었기에 현재도 당사자들 외에는 탈퇴 사유를 알지 못한다.

 

오마이걸은 진이의 탈퇴 전후로도 멤버들이 건강 문제로 인해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휴식기를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기에 더욱 그랬다.

 

아이 역시 데뷔 앨범 발표 후 1년 반 동안 후속 앨범 한 장 없이 회사를 떠났다. 가장 큰 문제는 멤버가 소속사를 떠나도 그룹 소속은 유지시키는 다른 회사들과 달리 데뷔하면서 맺은 계약이 만료되어 WM을 떠나면 그룹에서도 칼같이 탈퇴시킨다는 점. 진영, 바로, 지호가 이런 방식으로 그룹을 떠났으며, 원 소속 그룹인 B1A4와 오마이걸 모두 멤버들의 개인 활동 역량은 늘었으나 전술한 멤버들의 탈퇴가 소속사의 형편없는 운영방식, 팬덤관리와 겹치면서 큰 타격을 받아 7년차 이후 그룹 활동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일처리를 보면 재계약을 한 멤버들이 보살 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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