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친 광기를 보여주는 타블로 사건을 되돌아 보면서
한국 사람들의 특징인 시샘 , 사회 불신감 그리고 얼마나 선동을 잘 당하는 지를
보여주는 '타진요 사건'을 되돌아 보기로 해요.
타블로 그가 받은 상처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이건 누구든 인생을 살면서 비슷한 경우를 당 할 수 있으니까.;
이 사건을 토대로 남의 말을 들을때는 반만 믿자 그리고 나머지 말은 상대방쪽 얘기도 들어보고
좀 더 객관성을 갖는 이성적인 사람이 많아 지기를 바랍니다.
누군가가 돼지를 보고 '송아지'라고 한다고 나도 저건 '송아지'구나 생각 하지 말자는 거자.
그럼 과거 이야기 속으로 슝~~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 카페?
무려 15년전 방송은 어땠을까?
2010년에는 연예인들이 허구한날 방송 나와서 귀신 봤다 , 자기가 과탑이었다,
자기 보려고 학교 앞에서 하루종일 줄을 서있었다 등등 졸라졸라 허풍떨던 시절이었다.
타진요 시작
그때 당시에 몇몇 연예인 , 아나운서들 학력위조가 터지면서 이때 다른 연예인들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가장 많이 언급된 연예인이 힙합음악을 하고 있던 타블로였다.
그 이유는?
"고작 힙합하는 새끼가 캐내디언(타블로 캐나다국적)이라 군대도 안다녀 왔는데 학교는 제대로 다녔겠냐?"
의심하게 되면서 그냥 학력에 콤플렉스 있는 정신병자 색끼가 나타나 네이버에 '타진요' 카페를 개설하게 된다.
이 찌질이는 아이디 '왓비컴즈'라는 1953년생 미국 교포 김응석이였다.
미국에서 빵집을 하며 간간히 인터넷을 기웃거리며 악플달던 놈이라 한다.
이때 이 개객끼들은 타블로 아빠와 타블로 형까지 같이 묶어서 지롤지롤했는데 타블로 아빠는
서울대 동문회에서 직접 나서서 서울대 졸업생이라고 증명했줬는데도 못 믿겠다고 지롤함.
타블로 아빠는 이때 스트레스로 인한 암으로 사망 하시게 됩니다.
항의전화와 게시판 점령으로 인해 타블로 형은 이 사건으로 EBS에서 하차했으나
추후에 EBS에서 자기들이 표시실수한걸로결론 나서 사과까지 하게됩니다.
타블로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찾아가 개지롤을 하는 바람에 미용실 문도 결국 닫아버립니다.
타블로가 고소 때렸는데 타진요 수장이었던 '왓비컴즈'는 외국국적에 외국 거주중이라
못잡고 한국 국적에 한국 거주중인 개객끼들은 실형을 선고 받았으나 타블로가 전부 선처해줌.
이 찌질이들은 이후엔 안철수,안철수 부인,유희열,로이킴 ,신아영,이준석등등학력이 구라라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하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1. 사건 개요
인터넷에 악플을 달고 다니는 광기어린 1953년생 미국 교포 김응석이라는 인간이 있었다.
한때 시카고에 거주하며 빵집을 운영하면서 시간 날때마다 카페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악플을 달고 다니다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타블로에게 단 악플에 누군가가 관심을 보이자
네이버에 ;타진요 <타진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카페를 만들어
타블로에게 학력위조를 해명하라고 개 지롤을 떨다가 카페 회원수가 많아지자 사이비 종교급이
되가며 마치 자신이 교주라고 된양 '나를 따르라'~
병신찌찔이 같은 오합지졸들과 함께 타블로에게 학력위조 누명을 씌운 사건이다.
병신찌질이들의 주장
'3년 반만에 어떻게 석사까지 했느냐' 는 의문과 방송에서 타블로가 보여줬던 일부 모순/과장이
들어간 발언들 (구구단 못해 학교에서 쫓겨남, 시 한편으로 입학 등등)을 기초로 한 '님
진짜 스텐포드 나온거 맞음?'이라는 내용들.
2012년 결국 1년 반의 수사를 거쳐 '타진요' 카페 주요 멤버 9명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고 한다.
주동자였던 미국 교포 김응석 개객끼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신은 외국인이라며 한국 법으로
처벌 못한다는 정신승리를 외치다 인터넷상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이때 당시 실형을 받은 선고자들의 변호사는 놀랍게도 국회의원 출신인 강용석이라고 한다.
강용석 변호사
"진짜. 형기 감량에만 주력할 것"
삼인성호(三人成虎)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남이 참말로 믿기 쉽다라는 뜻. 비록 타진요에서 활동하지 않았어도 이들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믿는 많은 일반인들이 타블로를 의심했다.
2. 사건의 재구성 - 타블로 가족에 대한 공격과 그 피해
타진요는 타블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공격하여 가정이 거의 파탄 직전까지 가는 수준의 큰 피해를 주었다.
스트레스로 인해 아버지 고 이광부 사망
아버지는 2001년 간암발병 이후 많이 호전되어 가던 중 타진요 사태 이후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바람에 암으로 결국 사망하였다.[판결문:지병이 원인이긴 하지만 인과관계가 상당하다고 언급]
타블로 아버지 고)이광부 1971년 서울대 공과대학 25회 졸업생
대한민국 최고 대학에서 수학했던 수재였지만, 타진요 회원들은 막무가내로
'타블로 아버지와 서울대 이광부 씨는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해댔다.
당시 서울대 공과대학에 재학했던 측근들의 제보로 71년도 졸업사진을 입수, 공개했다.
고 이광부 씨의 모습이 선명하게 담긴 사진, 그리고 주소록까지 본인임이 명확하게 입증됐다.
해당 자료가 공개되자 일부 타진요 회원은 이메일 등을 통해 본 기자를 협박하기도 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졸업장 내의 월계관의 잎사귀 수가 실제 수와 차이가 있다', '조도와 명암 등을 근거로 합성사진'
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허황된 주장이었다.
이들은 이광부 씨의 대학 동기생이 없다고 주장하며,
'있었다면 벌써 나오지 않았겠느냐'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한 교수가 이광부 씨와 동창생이라고 나서자 이들은
거짓말 하지말라', '졸업장 증명 사진이 각기 다르다', '당신의 학력도 거짓이 아니냐'는
수백여통의 메일을 받아야 했다.
이광부 씨는 2011년 스트레스로 쓰러졌다.
"막내를 아꼈던 아버지가 아들 타블로 걱정을 많이 했다"고 측근은 전했다.
가까스로 몸을 추스른 이광부 씨는 한 지방으로 요양을 떠났다.
단란했던 가정은 파탄이 났다. 형은 일자리를 잃었고, 아버지는 쓰러졌다.
어머니는 병 간호로 여념이 없었고, 타블로는 여론의 등쌀에 밀려 칩거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서울대 공과대학 동문들은 본 기자에게 이광부 씨의 안부를 물어왔다.
이 가운데 한 명은'이광부 씨의 동창생이라고 밝혔다가 호되게 당했다'고 했다.
이들은 단체로 병문안을 가고 싶다고 했다. 할 수 있는 일은 이선민씨와 이광부씨의
동문들을 연결해 주는 일 뿐이었다.
이후 "건강 탓에 전화를 통해 안부만 주고 받았다"는 말을 후에 전해 들었다.
특히 이광부란 특이한 이름으로 기사 검색되는 용접공 이광부를 동일인물이라고 단정지은 후 어떻게
용접공이 서울대를 나오냐는 황당한 논리를 내세운다. 그리고 이광부의 서울대 앨범을 지금 사진과 비교해서
얼굴이 다르다며 다른 사람이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지만원이 그토록 내세우는 5.18 광수 찾기와 다를 바가 없다.
결국 타블로의 아버지 이광부씨가 숙환으로 지난 3월 별세했다.
하지만 타진요 가운데 일부는'서울대 학력을 끝까지 인증하지 못했다'고 조롱했다.
하지만 고인의 한 동문은 본 기자에게 부고를 알려왔고
"서울대 토목공학과 동창회에서 이광부 동문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서울대 토목공학과 동창회 홈페이지에는 '25회 이광부 동문 작고'라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심지어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동문회 부고가 났는데, 그 서울대 동문회에 전화해서 악담을 퍼붓고
부고 기사에 악플을 다는 저열한 짓까지 서슴치 않았다.
장례식은 가짜며, 실제로 이광부는 죽지 않았다는
해외도피를 암시하는 글까지 퍼지기도 했다.
재판과정
재판 과정에서 이광부에 대한 다단계설을 퍼뜨린것이 실형선고의 중대한 이유 중의 하나가 되었다.
<1심판결문중, 이광부 관련부분>이♣♠가XX에서 다단계사업을 하여 사기를 쳤다는
사실을 적시한 부분에 대하여는,피해자들은 위와 같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바,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러한 사실이 존재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은
그 사실의 존재를 수긍할 만한 소명자료를 제시할 부담을 지는데,
이 때 제시하여야 할 소명자료는 단순히 소문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
허위임을 검사가 입증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구체성은 갖추어야 하며,
이러한 소명자료의 제시가 없거나 제시된 소명자료의 신빙성이
탄핵된 때에는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인데(대법원 2008. 11. 13. 선고 2006도7915 판결 등 참조),
피고인들은 이♣♠가 XX에서 다단계사업을 하여 사기를 쳤다는 사실을 소명할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위와 같은 사실은 진실한 사실이라고 볼 수 없고, 피고인들은 거짓의 사실을 적시한 책임이 있다.
다단계설 자체가 타진요에서 퍼뜨린 것이다. 즉, 애초에 그 소문을 창작해낸 타진요에서
그 소문을 뒷받침할 근거를 제시해야한다.
적합한 근거 없이 창작한 것이라면 다단계설 자체가 원천 무효인 것이다.
애당초 검찰에서도 중형의 근거로 든것 중의 하나가 타진요 회원의
타블로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과 아버지의 죽음이다.
이런 관계로 타진요측은 이 의혹이 사실이라는 걸 증명해서 가중처벌 수위를 낮추었어야 했다.
만약 타블로 아버지에 관한 그들의 악의적 공격이 사실이라는 걸 증명했더라면 실형 선고는 면했을지도 모른다.
윗 항목에서도 소개했지만, 타진요 회원 11인이 각각 변호사를 선임하여 재판에 대비하였지만,
결국 이광부에 대한 공격이 진실에 근거한다는 제대로 된 증거를 내세우지는 못했다.
특히 공개된 회사의 사장이라는 직함은 각종 정부기관의 서류에도 올라가는 것인데,
그 서류를 확인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어머니 김국애 미용실 문 닫게 함
어머니는 미용대회의 허위수상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나마도 국내 대회 수상이 언론에서
세계 대회 수상으로 잘못 보도된 오보 탓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뭐가 됐든 이걸 가지고 미용실까지 찾아와 악담을 해대고 전화로 욕을 하는
타진요의 행위는 옹호가 불가능하며 타진요의 등쌀에 결국 미용실 문을 닫았다고 한다.
형 David Lee[이선민]
형은 방송국에 걸려오는 항의 전화와 게시판 점령으로 인한 악플 세례를 못 이기고
EBS를 그만두게 되었고, 영어 강사란 직업마저 잃었다.
결국 현재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카페(타진요는 이 카페도 노림)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민씨의 브라운대 학사 학위증과 성적증명서, 졸업장 등을 검토 확인 후,
공개했지만 타진요는 믿지 않았다.
'타진요'는 형 이선민은 EBS에 대학졸업장과 대학원 재학을 이야기했으나,
EBS 직원이 대학원 졸업으로 잘못 기재했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EBS 국회 감사에서도 증언했다.
이선민의 EBS 퇴출 이유로 국회에 이야기한 것이 네티즌과 댓글 등으로 분란을 일으킨 것인데
이것은 퇴출이유로 적합하지 않고, 하필 이 시기에 퇴출시키면 마치 학력이 허위인양
주홍글씨를 단 셈이라며 국회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민주당 최 의원
"가을 개편까지의 공식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 중단 조치를 한 것은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던이씨에게 공식적인 주홍글씨를 달아준 것, 더군다나 이씨의 퇴출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으로부터 '미국 브라운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을 공식 확인한 뒤에 벌어진 일"
그는 EBS측이 이씨의 퇴출 원인으로 이씨가 인터넷상에서 네티즌과의 공방을 벌였다는 점을 든 것과 관련,
"네티즌과 공방을 벌인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중단 조치를 내린 것은 그동안의 EBS
강사 인력풀 징계 요건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아무 죄도 없는 엄연한 피해자인 사람을 '에잇, 쟤가 있으니까 이상한 사람들이 시끄럽게 굴잖아?
쟤만 없으면 다 조용해질걸. 놔뒀다간 괜히 우리들이 귀찮아져!'라는 심보로 사소한 것을
트집잡아 기어코 잘라버린 것이다.
(이전에 SNS상으로 잦은 논란을 일으켜 타블로한테 민폐를 끼치는 등
대중들한테는 이미지가 좋지 못하였으나 현재는 SNS을 끊은 상태다.)
대단 하죠? '타진요' 한 집안을 풍지박살을 내버리네요. 여러분 무지함이 젤 무섭습니다요.
타블로
'이건 못 믿어서 그러는 게 아니고 , 저를 안 믿는 거잖아요.'
1. 타블로 프로필
본명
이선웅 (대니얼 선웅 리 (Daniel Seon Woong Lee)
대니얼 아맨드 리(Daniel Armand Lee)는 필명이라고 한다.
예명 타블로, Supreme T
출생1980년 7월 22일 (42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적캐나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인도네시아, 스위스, 홍콩에서 살다가 8살 때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갔으며,
만 11살 때 부모와 함께 귀화하면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였다.
신체169.9cm , 55kg, A형
직업래퍼, 작사가, 프로듀서, 작가
학력
- 서울대곡초등학교 (졸업)
- St. George's School (졸업)
- 서울국제학교 (졸업)
- 스탠퍼드 대학교 (문예창작학 / 학사)
-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 석사)
소속 그룹에픽하이(소속사 아워즈)
가족
배우자강혜정(2009년 결혼 ~ 현재)
딸 이하루(2010년 5월 2일생) 한국, 캐나다의 이중국적이다.
캐나다 국적법 상 캐나다에 발을 디뎌본 적이 없더라도 캐나다 국적을 생득하고, 또한 캐나다는 이중국적을 허용한다.
그러나 한국 국적법은 greedy immigration policy를 취하므로 22세 시점에 기본적으로 한국 국적을 박탈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22세 전까지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해야만 이중국적을 허용받을 수 있다.
https://mr-trot-tv.tistory.com/entry/타블로-강혜정-첫만남-부터-결혼까지
형 David Lee[이선민] 미국 브라운 대학교 졸업생
누나 Christine Lee[이선주] 미국 코넬 대학교 졸업생
데뷔
작사: 1997년 김건모 정규 5집 수록곡 'Rainy Christmas
에픽하이: 2003년 정규 1집
타블로 트위터
타블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fficialtablo
타블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lobyblo/
타블로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OfficialTablo/videos
2.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
네이버 카페 <타진요>
타진요 사태란 네이버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의 약칭인 타진요가 벌인 학력위조
누명을 씌운 사태이다. 결과적으로 "광우병 사태" 등과 같은 가짜뉴스와 집단광기에 불과했다.
정작 입증 당사자인 스탠포드대의 결론에도 반박하는 등 사회적 여론몰이가 얼만큼 비합리적 광기에
휩쌓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주동자 미친 광기 1953년생 미국 교포 김응석
1953년생 미국 교포 김응석, 시카고 거주, 한때 빵집 운영 했다고 한다.
아이디 whatbecomes('왓비컴즈'라고 많이 통칭됨) 김응석 이라는 인간에 의해 시작된 집단린치로 사회적,
문화적 여파가 오랜 기간 계속되었다. 이것이 학력 컴플렉스와 자의식 과잉에 의한 사회적 광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은 나중에야 정리된 사실이고, 이들이 난동을 부리던 당시에는 포털 여론도 상당히 나뉘었던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이들은 2010년 경부터 미국의 명문 스탠포드 대학 출신인 가수 타블로에게 학력위조 누명을 씌워 여론몰이를 하고,
당사자의 정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참혹하게 괴롭혔다.
그 뒤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출신임이 당연히 증명되었고 자신들의 논변이 전부 악질적 과대망상임이 드러났음에도,
그렇게 원하던 정식 증빙 자료를 보여주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헛소리를 거듭해서,
학력지상주의가 낳은 음모론자들로 결론났다. 이쪽이 한국 사이버계 황금역사라면 이쪽은 흑역사.
아니 흑역사도 아니고 아직도 이 짓거리 해서(카페 가입 필요) 그냥 사이비 종교로 취급받는다.
얼마나 생각이 짧냐면 자신의 신상이 드러날 만한 얼굴, 이름, 동일한 이메일 주소의 일부분을
대놓고 공개하면서 타블로를 규탄하겠다는 회원들이 주류일 정도였다.
심지어 그들 중 일베에 이메일 주소를 유출해버린 멍청한 타진요 회원(도용일 수 있음),
좋은 변호사를 알고 있으니 연락해달라는 수상한 네티즌, 특정 모임에 실명과 이메일 주소 목록을
적어버린 타진요 회원, 박원순까 중년보수우파, 특정대학의 학생, 자식을 둔 부모, 찜질방 주인, 조기유학 도우미,
특정수리업체 주인장, 타진요에서 활동한 계정이라는 걸 숨기고 광고 블로거에게 엿먹으라는 듯 팔아버린 네티즌,
한국 사정에 밝지 못한데 하필 타진요의 주장을 그대로 믿어버린 외국인, 국내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영어로
홈페이지까지 만들어 광고하며 장사하는 옷가게까지 있을 정도였다.
이는 2020년대 이후에도 현재진행형으로 개인정보 관리가 심각하게 허술하다.
검찰 직접수사
대법원 판결까지 하여,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라는 삼권분립 기관이 만장일치로 타블로의 학력에
문제가 없고 악플이 이렇게 심각하다는 것을 인정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사건의 파장이 어느 정도였냐면 경찰이 아니고 검찰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수사를 맡을 만큼 굉장히 심각한 사건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검찰이 직접수사를 실시한 사이버 모욕죄 & 명예훼손 사건이자 정관재계와
연관성이 없는 연예인 관련 사건이다. 유영철 급의 연쇄살인이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급의 정치비리 등
전국민적 관심사인 사건도 아니고, 연예인에 대한 악플러 사건에다가 엄정수사를,
검찰총장이 명예훼손 사건을 직접 수사지시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명예훼손은 보통 연차가 낮은 검사나 맡는 작은 사건 취급을 받는데, 이번 사건은 달랐다.
검찰총장이 그것도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의원 앞에서 직접 지시했던 정도면 대단히 큰 사건이다.
국정감사장에서의 공식 발언은 속기록이 영구히 남는다.
연예인 악플 사건이 실명으로 국정감사 속기록에 남았다는 것 자체로서 의미가 크다.
참고로 해당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 대한민국 검찰총장은 연예인 악플 사건을
상대하기엔 맡아야 할 업무도, 위치도 전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검찰총장이 직접 나섰다는 사실은 그만큼 타진요 사건이 악플 사건치고는
그 사회적 충격이 굉장했고, 정치권에서도 이 사건이 언급될 정도였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
"젊은 친구가 얼마나 힘들었겠나? 부당한 마녀사냥으로 인해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된다."
이름만 본다면 순수하게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증거를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의혹과 증거 요구를 넘어 이미 학력위조가 아니라고 결론이 났음에도, 일부가 줄기차게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유명하며 카페 운영 정책은 극히 폐쇄적이었다.
또한 타블로에게 조금이라도 옹호적인 발언을 하거나 카페에서 하는 주장을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
즉시 글이 삭제되고 강퇴당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
이들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합한 사자성어가 바로 삼인성호(三人成虎)다.
아무리 말해도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확증편향, 시나리오 수행의 극단적인 예로 들기에도 적합한 사건이다.
파장이 결코 작지 않아서 이후 반복된 인터넷 여론몰이 사기 사건, 사고의 예시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사건이기도 하다.
3. 타진요 카페의 만행
학력위조에 대한 증거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한 연예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박살내 버렸다.
타블로의 증언에 의하면 인터넷상에서 악플을 다는 것을 넘어서 전화를 직접 집에 걸어오는 등
협박에 가까운 범죄를 오프라인 상에서도 저질렀다고 한다.
집에 직접적으로 전화를 한 것에 대해선 타블로도 꽤나 마음을 두고 있었는지,
가수로서 이미지를 우선시하라는 변호사의 권유를 따랐는지 고소가 한창 진행 중일 때 전화를 이용해
직접적으로 가족에게 위해를 끼치지 않은 두 명에게는 고소를 취하하여 주었다.
타진요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강조하게 된 기원은 왓비컴즈라는 정신병적 악플러의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년부터 왓비컴즈는 꾸준히 타블로에 대한 악플을 달고 다녔는데 어차피 그는
아무 연예인(주로 여자 연예인)에게 집중적으로 악플을 달아대는 흔한 어그로꾼이었기 때문에
이때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왓비컴즈가 줄기차게 제기한 타블로의 학력의혹은
착실히 살을 붙여 2010년쯤 되자 세간의 이야기거리가 되어간다.
뉴스 리플로 낄낄대던 폐인들이 사회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아도취에 빠져 판을 더 불리다 보니
자신들이 온라인을 뛰어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활개를 쳐도 된다고 착각한 것이다.
개인에 대한 비난여론을 유도하는 선에서 멈춘다면 평범한 연예인 안티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 이들은 타블로를
옹호해 주었다거나 그의 과거 행적에 대해 증언을 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무차별적인 비난을 퍼붓기까지 하였다.
4. 병역문제 및 평소의 언행
국적 문제 때문에 생기는 병역이 대표적인 나쁜 이미지의 이슈였다. 연예인의 병역과 관련된 문제는
매우 신중하고 예민스러운 사안.
그러나 타블로는 겨우 초등학교 1학년 때 온가족이 모두 캐나다로 이민간 사람이므로
그의 병역을 위한 이민은 당연히 아니고, 이민을 그가 결정한 것도 아니다.
[타블로 가족은 타블로가 태어나기 전부터 동남아시아에서 해외 생활을 했고,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캐나다로 이주한 것이다. 즉, 타블로의 병역을 위해서 이민간 것이 아니다.
본인의 선택이 아닌 가족의 결정에 의한 국적 취득이었고 군복무를 피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한 것도
아닌 데다가 결정적으로 타블로는 아예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국내에 귀국한 이유도
그의 아버지가 암이 발병하며 죽어도 한국에서 죽고 싶다는 이유에서 가족이 한국으로 들어온 것이다.]
초창기 타블로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를 많이 언급하거나 천재 이미지를 강조하여 어느 정도 비호감 이미지는 있었다.
타블로의 힐링캠프 출연 영상에 달린 한 댓글에 의하면 무릎팍도사와 같은 프로에서
지나치게 과장된 개그나 일화를 많이 이야기한 점은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참고로 이 댓글은 타진요가 절대 아니며 타블로 언행의 문제점도 이성적으로 짚은 의견이다.
이 영상 자체가 타진요들에게 반박하는 영상인데 해당 댓글에 달린 대댓글도 긍정적이다..
기획사에 따로 구애받지 않는 개그맨들은 다소 이런 과장에 자유로우나 기획사에 구속될 수밖에 없는
가수들은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기가 굉장히 힘들다.
게다가 과장된 일화를 이야기해도 어느 정도 개그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개그맨들과 달리
타블로는 다소 진지한 분위기 혹은 태도로 이러한 이야기를 언급하였고 이 때문에 더욱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생긴 것도 안타까운 사실이다.
또한 현재보다 다소 보수적인 분위기였던 과거에 겸손한 태도 대신 타블로처럼 대놓고 '천재' 컨셉을
밀고 나가는 것은 당시 흔치 않았고, 특히 학력에 민감한 한국 사회에서는 광역 어그로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나 자신의 감정에는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 타블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싫어할 수는 있다.
애초에 모든 사람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것은 아니다.
또한 타블로를 싫어한다고 모두가 타진요는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의 기준으로 맞을 짓을 했다고 판단해 남을 두들겨 패는 게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타진요가 타블로에게 한 일은 단순히 연예인을 마음에 안 들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심각한 범죄 행위이다.
타블로가 자신이 천재임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과장을 많이 했다고 해서 이를 명분으로
각종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만약 타블로에게 언행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그 언행에 대해서만 비판을 하면 되는 것이지
전혀 상관없는 학력까지 건드리는 것은 당연히 잘못되었다.
5. 고학력자에 대한 시샘/환상
타진요 회원들은 '타블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당신을 증오하는 무리가 아닙니다'라는
문구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정식적인 자료를 제시했음에도 이들은 끝까지 타블로의 학력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이들의 정체성은 스스로 부정하던 그 자체였던 것이다.
이것은 비단 타진요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실정이 고학력자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열등감이 상당하며 그것이 굉장히 비틀린 가해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을 십분 증명하는 것이다.
또 고학력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현실은 다를 수 있고 분명히 다르다.
예능은 어디까지나 각본 있는 방송일 뿐, 예능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발언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는 본인 빼고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전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
그렇기에 스탠퍼드를 졸업한 수재, 고학력자라기엔 지나치게 가벼운 이미지로 방송을 하는
타블로를 보고 의문을 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단지 이들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몇 번 본 걸로
그 인물의 전부를 속속들이 다 알 수는 없다는 점이다.
6. 선진국에 대한 과도한 환상
타진요는 사소한 학사 행정의 오류나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납득할 수 없는 관행'을 지속적으로 물고 늘어졌다.
이들이 이렇게 나오는데 주요한 선입견은 '선진국인 미국에서 그런 일이 가능할 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는 왜곡된 사대주의 수준을 넘어서 음모론까지 발전할 정도가 되었다.
사실 어떤 대상을 완벽하고 실수가 없을 것이라고 보는 선입견이 음모론의 주된 성립기반 중 하나다.
대상이 완벽하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니 단순한 실수나 오류를 두고 그 배후에 어떤 속셈이나
음모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게 되는 것. 이 점에서 보면 타진요 파동은 음모론의 수준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음모론적 망상 덩어리였다.
게다가 미국대학의 기부입학제도를 착각하여 졸부가 돈만 주면 어떤 대학이든 막 입학가능하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를 기반으로 타블로의 기부입학에 대한 음모론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부입학의 대부분은 명문대에서 오랜 기간 학교에 기여한 사람(특히 동문)의 자녀에게
어느 정도 입학 메리트를 주는 것이다. 단지 이 메리트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공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미국 사회에서도 선입견이 존재하는 부분이긴 하다.
일례로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번즈가 호머 심슨을 대학 교육을 안 받았음에도 관리인으로
고용한게 문제가 되자 대학 측에 기초 학력 미달인 호머를 비행장 하나 지어주면 입학시켜주겠냐고 하는 장면이 있다.
사회 정치적 저명인사의 자녀가 별다른 장점이 없음에도 명문대에 입학했다는 카더라라든지.
그도 그럴 것이,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주요 사립대의 경우 단순히 성적이 좋다고 입학이 되지는 않는다.
"성적만 잘 받으면 된다" 정도만 해도 어마어마한 메리트.
그러나 타블로의 아버지가 그런 유형에 해당하는 인사도 아닐 뿐더러,
이는 주요 논점인 타블로의 학업 성취도 또한 충분한 수준이라는 반증이 된다.
무엇보다 메리트가 어느 정도인지는 의문이라도 "기여"는 엄청난 수준이어야 한다.
이 제도가 용납되는 이유는 그 기여가 나머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가정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이런 식으로 기여 입학한 학생을 비웃거나 천시하는 경우는
있어도 제도나 학교에 불만을 가지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은 한국 이상으로 학벌을 많이 따진다. 같은 학교 같은 학과로 따지는 경향은 적은데,
같은 Fraternity/Sorrority 출신자의 학연 학벌이 뿌리 깊다. 출세가 보장될 정도인 최상위 그룹에서는
인종/집안/재산/외모까지 모두 심사해서 선발한 후에 한국의 80년대식 신고식을 치르고 재학 중
고학점 유지/스포츠 활동을 비롯한 조건도 따른다. 미국에서 새학기가 시작되면 급성 알코올 의존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이유가 이들 때문.
게다가 의학이나 법학처럼 한해 졸업생이 많지 않은 학부 이후 과정은 한국식의 학벌도 존재한다.
한국에서 그런다면 난리가 나겠지만,
미국에서는 '기부받은 돈으로 장학금 줘서 어려운 학생 도우면 좋겠네'
정도로 생각한다는 것. 대표적으로 기여입학으로 명문대에 들어간 사람에는 조지 워커 부시가 있다.
결국 미국의 명문대 역시 기본적으로 실력에 맞춰서 학생을 뽑는다는 것이다.
타블로 역시 에세이의 덕을 봤다고 주장했지만, 그 외에도 SAT라든가 여러 서류를 제출해서 들어간 것이다.
7. 학력위조로 일어난 사회 불신감
신정아 사건으로 시작된 학력위조에 대한 경각심은 연예계에도 불을 붙였고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의 학력사칭이 네티즌들의 아주 간단한 검색 신공 앞에 모순이 드러났다.
이러한 유명인들이 사과를 하는 촌극이 벌어지면서 사회에는 유명인들의 학력에 대한 불신감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특히 위조범들이 국내에서 알기 힘든 외국 대학을 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외국 대학이라고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풍조가 생겨났다.
특히 신정아 사건에서 예일대가 신정아의 학력을 실수로 맞다고 인증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오류를 범한
까닭에 미국 대학의 학사 업무 자체에 불신감을 가지는 사람마저 있었다.
타블로 사건에서는 몇 차례 불운이 겹쳐서 일어났는데 몇몇 사소한 전산 오류로 그의 성적이나 정보가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던 것이다.
타진요는 이를 단순한 전산 오류가 아니라 '학력 위조가 기정사실이라는 증거' 라고 받아들이고
오류가 수정된 뒤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억지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검증을 한답시고 예능에서 나온 별 의미 없는, 정말로 순수하게 예능 그 자체를 위한 발언들을
짜깁기해대는 오류를 범하기도 했다.
또한 그들이 모인 카페에서 합리적인 반박 증거는 모두 얄짤없이 삭제해버리고 자신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증거만 편집해서 올리는 방법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타진요들을 끌고 갔다.
게다가 진실을 요구한다며 온갖 짓을 다 저질러 놓고 타블로의 학력이 진실로 밝혀지니까
싹 다 버로우를 타거나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8. 힙합 문화에 대한 천시
이들의 또 다른 편견은 힙합은 못 배우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나 하는 짓으로
스탠퍼드 대학교씩이나 나온 사람이 할 일이 못 된다는 것이다.
한국에는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미국의 랩 그룹 중 Third Bass라는 랩 그룹이 있었다.
이 그룹은 특이하게 백인 2명에 흑인 1명으로 이뤄진 그룹이었다.
그 중 백인 멤버인 Peter J. Nash는 Prime Minister Pete Nice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는데
그는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교 영문학과 출신이었다.
가벼운 언행을 지적하며 그것이 명문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장도 부당하다.
당장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은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다.
결국 이들은 편견의 영향을 받아 힙합을 하는 타블로가 스탠퍼드를 나왔을 리가 없다는
어이없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많은 미국 명문 대학교가 다양성을 지향하고 중시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어도 너무 없는 생각이다.
이들의 편견은 그들의 발언 중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라는 부분에서 농축되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학력과 음악적 재능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울러 학력위조와 음악적 결과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현실은 본토인 미국에도 명문대 나온 엘리트 출신 힙합 뮤지션이 간혹 나오는 편.
록 음악이나 팝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고학력자 출신 음악가는 정말 많다.
대표적으로 졸업하기도 어렵다는 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천체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다가
밴드 활동을 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있다. 이외에도 인디 락밴드 뱀파이어
위켄드의 경우 멤버 전원이 컬럼비아 대학교 출신이다.
명문대에 진학할 정도면 학업성취력이 높다는 얘기지만 음악적 재능/열정과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명문대를 나와서 평범한 월급쟁이가 되는 것보다 유명 뮤지션이 되는 게
훨씬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지위가 높다. 물론 그게 녹록치 않다는 게 문제지만.
그리고 타블로가 오랜 기간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진행이나 음악 성향 등을 보면
분명 힙합이나 해대는 나부랭이는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당시 한국 음악씬은 의외로 고학력자 출신들이 장악하는 중이'었'다.
서울대나 인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 뮤지션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 한국이다.
2010년대 후반 이후의 한국 힙합씬만 보면 납득이 안 갈수도 있지만 타진요가 기승을 부리던
2010년은 쇼미더머니도 방영하기 전이라 지금과는 힙합씬의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초기 한국 힙합의 큰 축 중 하나가 PC통신이나 대학교 동호회에서 성장한 뮤지션들이었기
때문에 타블로와 같은 세대들 중에는 평범하게 남들만큼 공부하고 자란 일반인 랩퍼가 많다.
한국에서 힙합하는 사람들 중에는 제리케이[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버벌진트[서울대학교 경제학],
빈지노[서울대학교 조소과], 피타입[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일탈[조지아 공과대학교 대학원] 등이 있고
힙합은 아니지만 극단적인 경우를 찾아보면 서울대학교-로잔 연방 공과대학교 박사 루트를 탄 루시드폴도 있다.
단지 타블로가 미국 명문대 출신이라 튀어보이는 것일 뿐.
당연하지만 로잔 연방공대도 세계에서 알아주는 명문이다.
이 발언들은 본인들이 TV 방송 인터뷰에 응하여 한 말이었고 국내 힙합 매니아들의 비판을 받았다.
9. 폐쇄적인 커뮤니티 운영
서두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카페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카페 운영 정책이 지극히 폐쇄적이어서
타블로에게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발언을 하거나 카페에서 하는 주장을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
즉시 글이 삭제되고 강퇴당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타진요는 초기 활동기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교묘하게 편집한 짤방/UCC 따위를 퍼뜨리며 관심을 모았다.
그렇게 부단한 노력으로 사람들이 알음알음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카페의 비정상적인 폐쇄성이 사태를 악화시킨다.
자신들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심지어 단순히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마저도 철저히 배제해버리는 극도로
폐쇄적인 정책 때문에, 대다수의 상식적인 사람들은 몇마디 못 해보고 자의로든 타의로든 떠나버리고,
새로 찾아온 사람들 중 애초부터 카페의 사상에 동조하던 이들만 남아돌게 되었던 것.
이렇게 응집된 이들은 자기들끼리 자기들 입맛에 맞는 망상들만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음모론을 보강,
재생산하는 악순환에 빠져들었다. 창시자 whatbecomes를 위시한 타진요 간부 및 관리자들이 이러한
극단적인 폐쇄정책과 정보/의견의 통제를 밀어붙인 결과 타진요는 최소한의 자정능력도 상실했다...기 보다는
애초부터 그런 게 없었는데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회원 수만 명 단위의 중형 카페로 성장하고,
당시 이슈가 되면서 타진요의 주장을 궁금해 하는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방문했는데 카페에 가입을 해야만
게시글을 볼 수 있어, 타진요 추종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무더기로 가입하면서 카페 회원수가 급속히 늘었다.
몇몇 열성 멤버들이 오프라인 행동에 들어간 뒤에도 이러한 자정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 심각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인간들이 모여서 같은 얘기만 주고 받으며 서로가 서로의 생각을 확인,
보강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이것이 결국 믿음으로 발전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사이비 종교.
운영진의 칼같은 글삭/강퇴질 때문에 반대의견은 커녕 갈수록 커져가는 음모론에 대한 사소한 의문 제기까지
모조리 묵살당했고, 극초기에는 그래도 제법 그럴싸했던 타진요의 의문제기는 날이 갈수록 살과 가지가
붙어서 점점 더 거창하고 허무맹랑한 음모론이 되어가는 동시에, 동조자의 숫자가 점점 줄어가는 와중에도
남은 사람들은 점점 더 광기와 분노에 휘말린 광신도가 되어서 오프라인 활동도 피켓시위에 그치지 않고
타블로 본인과 가족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범죄 행위에까지 손을 뻗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타블로가 처음 대응에 나섰을 시점 (졸업장/성적표 공개) 에
이르러서는 이미 사이비 종교 수준으로 진화해버려서 더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었다.
웃긴건 이때만 해도 타진요 멤버들은 자기들이 세상의 거짓과 부정부패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투사들이라고 믿고 있었다는 것.
졸업장이 가짜 같다느니, 성적표가 프린트 된 종이 양식이 이상하다느니 하는 비교적 작은
의혹에서부터 끝에 가서는 교수의 사인이 가짜라느니, 고위층 기득권 세력이 (같은 학벌세탁 공범자인)
타블로를 감싸주고 있다느니, 심지어 스탠포드 대학도 한패라느니 하는 등의 듣는 이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는 주장까지 하게 된다. 이후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방문하고 그것을 TV로 방영하기도 하고
교수가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직접 편지를 보내오기도 하지만
새로운 증거가 나올 때마다 이들은 점점 더 기상천외한 이론을 내세우면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학력 인증 수단을 동원했음에도 이들의 지랄이 끝나지 않는 것을 보고
결국 참다못한 타블로가 법적 대응을 하자, 타진요 광신도들은 변호사를 선임한다고 모금을 하는둥
발악을 하며
'진실은 승리한다!'며 개드립을 치다가 법정공방 이후 실형이 선고되면서
수년간 지속되어왔던 타블로온라인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 와중에도 정신 못 차린 진성 구제불능 타진요교 광신도들 일부는 카페에 '
진실은 죽었습니다', '이민 가야지 안 되겠네요'따위의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10. 타진요 카페의 몰락
그 뒤 타블로가 정식으로 대학을 졸업했단 사실이 법적으로 증명된 걸 해당 학교 측에서
이를 인정하면서 학력위조 해프닝은 간단하게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왓비컴즈를 비롯한 타진요의 중요 멤버들은 타블로가 해당 대학의 서무들을 모조리
매수하였다거나 정밀하게 위조된 졸업장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끝까지 자신들의 허황된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타블로 측은 명예훼손으로 타진요를 직접 고소했다.
2012년 7월 6일 주요 멤버 9명에게 실형이 선고
원래 기간이 1년 정도 걸리는 수사인데 외국 대학의 학력 문제라는 점과 주동자인 왓비컴즈가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등의 문제 등이 겹쳐서 수사에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결국 1년 반의
수사를 거쳐 주요 멤버 9명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
주동자 왓비컴즈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신은 외국인이라며 한국 법으로 처벌 못한다는 정신승리를
외치곤 인터넷상에서 도망친 지 오래다.
정확히는, 타진요 비스무리한 카페에서 귀 닫고 바깥 창구 닫고 열심히 지 주장을 떠들어대고 있는 중이다.
2012년 7월 12일, 실형 선고자들 항소장 제기
이때 당시 변호사는 국회의원 출신인 강용석이 담당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충공깽을 안겨주었다.
강용석 변호사
"진짜." 형기 감량에만 주력할 것'
실형 선고자들도 이제야 잘못된 걸 아는지 아니면 막상 감옥 가게 되니까 무서운 지는
몰라도 반성문이나 사과문을 제출하는 등 형기 감량을 위한 노력을 시전했다.
물론 항소심 결과는 얄짤없이 선고기각. 재판부의 말을 빌리자면
"범행동기가 불순하고 여러 차례 반복됐으며 방법이 천박하고 죄질이 불량하다" 고.
여기에는 타블로 측의 주장이 100% 반영되었기 때문인데 바꾸어 말하자면 법원이 판단하기에
타진요 측의 행동으로 인해 타블로의 부친이 사망하게 되는 데에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상고심은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었다.
결국 타진요는 아무 죄도 없는 사람 붙잡고 괜히 누명을 씌우면 이런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교훈을 모두에게 가르쳐준 훌륭한 반면교사의 사례가 되었다.
11. 타진요 카페의 폐쇄
2010년 5월 11일 네이버 카페 '타진요'개설되었다.
그리고 한창 타블로 관련으로 여론이 시끄러울 때 돌연 카페가 폐쇄되었다.
그때의 네이버 카페는 어지간한 일로는 폐쇄가 되지 않았었다.
절차도 오래 걸리는 데다가 조회수만 나온다면 개인 레벨의 항의나 신고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 라며 씨알도 안 먹어준다.
그래서 타진요가 주장한
'타블로의 관계자가 네이버 측에 압력을 행사해 카페를 폐쇄시켰다'는
주장이 사실로 받아들여졌고 여론이 달아올랐다.
일이 커지자 네이버측이 해당 카페의 폐쇄 이유를 공지하는데 공지 내용은 타진요의 카페 매니저인
왓비컴즈가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아이디를 만들었다는 것이 적발되어서 폐쇄되었다는 것이다.
구치소에 있는 친구의 명의로 활동했다고. 그러니까 얘네 대장은 명예훼손 어쩌고 전에 이미 범죄자였단 소리다.
결국 주민증을 도용한 일로 인해 왓비컴즈는 인터넷상의 활동 대부분을 중단하고 잠수를 탔다.
타진요 시즌2 등장
주민증 도용에 의한 카페 폐쇄로 타진요 본진이 날아가고 왓비컴즈가 잠수를 타자
남은 타진요의 잔당이 타진요 2라는 카페를 개설한다.
이들이 타진요 2를 개설하면서 내건 것은 '왓비컴즈와는 다르다'는 것이었다.
타진요를 세운 왓비컴즈는 워낙에 사이코짓을 해대고 말의 앞뒤가 안 맞는 이들이었기에
타진요 내부에서 무시당하던 존재였다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타진요 2를 만든 자신들이
'논리적으로 진실을 밝히자고 새로 만든 것이 바로 이 타진요 2'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도 말의 앞뒤가 안 맞기는 마찬가지였고 회원의 강퇴를 밥 먹듯이 하여 타진요 3,
상진세 등의 아류 카페들이 등장하게 된다.
https://cafe.naver.com/tajinyo3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아류 카페 중에 유명한 것은 상진세로 '상식이 진리인 세상'의 약자를 이름으로 내건 카페다.
왓비컴즈가 주민증을 도용한 사실이 알려져 타진요가 박살나고 타진요 2가 수많은 강퇴로 분열하는
도중에 세워진 상진세는 착실히 세를 불렸고 궁극적으론 미국 사립 탐정을 고용하여 수사를 하겠다는
공지를 내걸고 모금을 하는 일을 벌이다가 타블로의 광역 고소와 자신들이 해온 사실이 그 고소 대상에
해당되어 법의 심판이 다가온다는 사실에 자진폐쇄하곤 잠수탔다.
끝나지 않는 게릴라
타진요 및 상진세에 법의 철퇴가 떨어지자 일단 진영은 와해됐지만 신도 개개인은 여전히
그 신앙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서 인터넷 커뮤니티 여기저기 신분을 감추고 숨어 있다가 타블로
관련글이 올라오면 참지 못하고 튀어나온다. '나는 타진요가 아니지만 타진요의 뜻에는 공감한다.'
혹은 '타진요의 행동에는 공감하지 못하지만 그 동기는 이해한다.'등
별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로 자신을 포장하려 애쓰는데 그래봤자 상술된 타진요의 특징을 전부
내보이다가 타블로를 비판한다고 들이미는 자료들이 전부 타진요발 자료들이라서
결국 정체가 탄로나 어그로 제대로 끌리고 버로우로 끝난다.
말 그대로 21세기 사이비 집단. 웃기는 건 이제는 고소가 무서우니까 직접 타진요발
자료를 들이대며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는 주장을 하지는 못하고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한 건 맞다. 근거?
내가 진실을 말했는데 내가 근거까지 찾아줘야 되나?
근거가 궁금하면 궁금한 사람들이 근거를 찾아보는 게 예의 아닌가?'라는
황당한 궤변으로 입증을 피하고 상대방이 타진요 자료를 검색하도록 유도하려 한다.
당연히 이런 헛소리에 장단 맞춰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지만 말이다.
이들은 특권계층의 학력위조 행태와 싸운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들부터 선민의식과 근자감으로 가득차있다.
우매한 대중이 속고 있으니 똑똑하고 깨어 있는 우리들이 우매한 대중들을 야단치고 깨우쳐준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렇게 뻔뻔스럽게 우리는 틀림없는 진실을 말하는 거니까
근거는 니들이 찾으라고 오만방자하게 구는 것. 따라서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하는데
근거가 뭐냐는 질문에 '검색해보라'라고 대꾸하는 사람은 더 이상 상대하지 말자.
2017년 이후 올리는 글을 회원 전용 공개로 돌리고 있다.
당연히 이후 이들의 근황이 올라오면 회원의 내부고발 글이 된다. 더 이상 상대하지 말자.
2017년 이후 올리는 글을 회원 전용 공개로 돌리고 있다.
당연히 이후 이들의 근황이 올라오면 회원의 내부고발 글이 된다.
2021년
왓비컴즈를 까기 무섭게 타진요 네티즌이 타블로의 뒤가 구린 게 많다고 말하다
상식적인 회원들에게 매서운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광신을
네티즌들에게 당당히 발언하면서 상식적인 네티즌들의 할 말을 잃게 했다.
이후 문제의 음모론자는 신정아가 예일대 총장의 인증으로 학위조작이 인정된 사실을
방패삼아 타블로가 똑같을 것이라고 선동하고 있다.
신정아는 총장이 학위조작이 인정된 것이나 타블로는 총장이 조작이 아니라고
인정한 것이 실제 사실이다. 똑같은 총장의 말이라도 타진요 진영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스탠퍼드대 총장의 학위조작이 아니라는 발언을 가짜 뉴스라고 부정한 것이다.
이후 비판을 견디지 못해 문제의 음모론자가 댓글을 삭제했다.
여론전이 통하지 않자 최근은 “타블로가 방송에서 허풍을 많이 떨어서 타진요가 생겼다”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에펨코리아등에 돌아다니며 선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혀 팩트가 아니다.
타블로 허언 논란은 타진요가 생긴뒤 타진요에서 본인들의 행동에 대해 정당화하기 위해
타진요에서 만들어 퍼뜨린 자료였으며, 해당 자료들은 타진요가 수면위로 오르는 과정에서 허위사실
(대다수가 방송에서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섞어 교묘하게 왜곡)로 밝혀져 소위 말하는 쳐맞고
사라진 자료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끄집어 내고 있다.
타진알 - '타블로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카페로 타진요측의 주장과 악플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카페다.
2010년 11월 MBC 스페셜의 방송과 검찰의 발표로 모든 의혹이 해소되었다는 판단 아래
폐쇄되어 글쓰기는 막혔지만 당시 글들은 여전히 볼 수 있다. 타진요측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
상세하게 나와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참조하기 바란다. 다만 폐쇄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만큼 그 사이에 타진요 측이 제기한 주장에 대한 반박은 없을 것이다.
타블로가 'Born Hater'라는 곡에서 타진요를 언급
한편 타진요 사건 이후로 인터넷에 어떤 의혹이 제기될 경우 네티즌들이 섣부른 단정을 자제하고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풍조가 조성되었다. 인터넷을 통한 명예훼손은 매우 쉽고 치명적이므로
이 자체는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3월
에픽하이가 유튜브 피식대학 '피식쇼'를 촬영하며 타진요 사태에 대해 다시금 답했다.
타블로
"확률상 그 당시 한국인의 최소 30%는 그걸(타블로의 학력이 거짓이라는 의심) 믿었다"
투컷
"합리적인 의심이었다"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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