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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정동원 근황 검찰 송치, 자동차 전용도로서 오토바이 탄 혐의 , 도로교통법 위반

by 내일은 미스터트롯 2023. 4. 30.

TV조선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어 스타가 된 

정동원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올해 2023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1학년에 입학했죠. 

왜 그렇게 됐는지 과정을 알아보아요.

 

1.  정동원 도로교통법 위반 내용

정동원은 지난달 2023년3월23일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서울 대표 고속화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정동원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정동원이 2종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이틀 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네요.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가수 정동원(16살)을 지난 2023년4월2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합니다.

 

2종 원동기 운전면허

배기량 125cc이하의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로 만16세부터 취득할 수 있다.


정동원 2종 원동기 운전면허 언제 취득?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생으로 올해 딱 만16살이 됐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만 16살이면 딸 수 있어서 
정동원은 생일이 지나자마자 면허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원동기 면허를 따자마자 운전을 했다고 하는데요.

 

'뭐가 그리 급해서 면허를 따자마자 운전을 한것인지. 

요즘 겉멋이 들어있는 듯한  정동원 군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어린 나이부터 큰 인기와 관심을 받았던 정동원

처음 얼굴을 알렸을 때 순박해 보이던 소년은 어디로 간건지...

요즘 여자보다 분칠을 더 많이 한 얼굴을 보면 점점 거부감이....메이컵 하는 양반 좀 더 약하게 하면 안되나? 아직 어린데...

 

 

환경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천방지축이 아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게

 

주변에 따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한 시기네요

청소년과 어른의 중간에 서 있는 정동원에게 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안좋은 일이 버릇이 되지 않게 케어가 분명 필요한 시기입니다.

팬들 또한 맹목적인 보호와 옹호가 정동원의 성장 과정에 좋은 영향을 미칠거 같지 않네요.

이번기회로 좀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로교통법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면 도로교통법 제63조 위반

도로교통법은 자동차 외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는

경우 3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나라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자동차전용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이륜차를 

운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경찰은 당초 정동원이 미성년자에다가 초범인 점을 감안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 본인이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느껴  , 정동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게 됐다고 합니다.

2.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란?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만 14∼18세) 피의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

해당 위원회에서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분을 받는 경우에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취득한지 이틀 만에 자동차전용도로로 잘못 들어가 오토바이 운전을 한 것인데, 

반성한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정동원이 이날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

정동원 군이 오토바이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했다,

교통법규 위반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2. 여론 


사실 반드시 나들목을 통해 진입해야하는 고속도로와 달리 자동차전용도로는 교통표지판을 유심히 보지 않으면 

일반도로와 구별해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경력이 많은 바이크 운전자들도 오진입하는 일이 잦다고 한다. 

이 경우 갓길에 대피하여 자진신고를 하면 경찰이 출동하여 일반도로까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위반사실 역시 참작해주는데, 정동원은 도로 경험이 부족해 이러한 방법을 몰라 현장에서 검거된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피해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엄연히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비판 여론이 높다. 

또 정동원이 사고 일주일만에 복귀하자 반성이 짧다는 비판 또한 들려오고 있다. 

반면 큰 사고가 아닌데 어디까지 자숙을 해야 하냐며 일부가 반발하는 등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자동차전용도로의 이륜차통행금지가 악법이라며 해제를 요구하는 이륜차 운전자들과 이륜차 운전 행위 

그 자체를 '양아치' 또는 '딸배'라며 비하·혐오하는 사람들까지 가세하여 정동원의 입장을 각각 옹호, 

비판하며 여론은 그야 말로 난전이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이륜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냉담하다는 것과 낙후된 이륜차 제도와 문화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사건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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