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8일 시축 직관 때문에 국가대표 출신인 기성용 , 황의조 선수와 개인적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뭉쳐야 찬다를 같이 촬영했던 이승렬 선수의 FC 서울 28번 유니폼을 경기장에 가져오기도 했다.
이승렬 선수가 2010년 국가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소개를 받은듯 하다.
임영웅과 함께 동호회에서 축구하는 전직 FC서울 선수를 통해 구단에 제의했다는 기사가 있는데,
서울 팬들은 이 내용을 통해 이승렬이 임영웅 섭외를 주선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애초에 본인도 엄청난 축덕이라 가능한 일.
2023년 4월 8일 K리그 1 6라운드 FC 서울 vs 대구 FC전에서 홈팀인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했다.
축구팬들에게 상암벌이라 불리며 최대수용인원이 66000명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45007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어린이날 언저리에는 관중이 6만명이 넘었던 적도 있지만 정규 시즌 경기에 4만명이 넘은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며 유료입장관객만을 집계한 2018년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임영웅은 관심도가 높은 국가대표 경기의 시축 제안도 받았었지만 축구팬들의 티켓팅에 피해가 갈까봐 고사했고,
축구 부흥과 팬들의 봄나들이를 위해 FC 서울 시축을 자청했다고 합니다.
FC 서울 시축 협의시, 친분이 있는 황의조 선수나 기성용 선수는 시즌중이라 방해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연락해 성사시켜
황의조 선수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하네요.
하프타임에 자신의 곡중 차트에 있는 노래가 아닌 신나는 곡, < HERO EDM Remix > 를 열창했고
아이브의 < After Like > 에 댄스를 선보여 경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하프타임 공연 영상은 보름만에 3백만뷰를 돌파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FC 서울 구단으로부터 거마비도 안받았다고 한다.
자신이 제의했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 푼도 안 받겠다고 하고 댄서나 스태프 비용을 자비로 했다고 한다.
1. 임영웅 K리그 FC서울 시축
임영웅은 2023년4월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섰다.
임영웅은 시축 외에도 미니 공연을 펼쳐 "영웅시대" 팬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시축을 마치고 나서도 임영웅과 팬들은 관중석을 끝까지 지키며 경기를 즐기다 갔다고 한다.
또한 경기장을 떠난후의 "영웅시대" 팬들 관중석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고 한다.
가수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가 축구장을 훈훈한 미담으로 물들였던 그날을 되집어 보자.
2.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이날 경기의 관중은 4만5007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고 한다.
최다 관중이 모인 이유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보통 인기 연예인이 시축을 하는 경우에 해당 연예인의 스케줄이 끝나면 팬들도 함께 자리를 떠나
경기장을 휑~~ 하게 만드는 비매너 행동으로 빈축을 사곤 했지만 팬클럽 "영웅시대"는 달랐다고 한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시축과 공연을 즐기고 경기가 다 끝난 후
선수들이 인사를 건넬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매너를 보여주는 끝판왕을 보여 줬다고 한다.
팬덤 영웅시대 또한 상징색인 하늘색이 아닌 일상복을 입었으며 깔끔한 관람 매너를 보여주고 경기 후 쓰레기까지
청소하고 가 호평을 받았다.
임영웅은 하프타임쇼로 HERO (나를 믿고 가) EDM Remix를 선보였고
아이브의 < After Like > 에다 춤추기도 했다.
쿠팡플레이 중계진들은 관객의 반응이 월드컵 결승전보다 낫고 미식축구 슈퍼볼 하프타임쇼만큼 좋다고 평했다.
FC 서울은 전반전에만 3골을 넣고 백종범 키퍼의 눈부신 선방도 빛났다.
중계진은 "임영웅은 감히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승리 요정이다.
FC서울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편이 좋겠다" 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임영웅과 댄서들이 모두 축구화를 신고 공연
특이하게도 이 날의 임영웅은 일반 공연에서와는 다르게, 불편함을 감수하고 잔디가 망가질 수 있다는
이유로 축구화를 신고 공연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연을 마치고 퇴장하며 뒤돌아서 '잔디 괜찮나?' 걱정하며 중얼거린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임영웅 여자친구 '잔디' 끝까지 잔디 걱정
평소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은 경기 중간의 무대에서 댄서들과 함께 축구화를 신고 등장해 잔디 훼손에 대한
우려를 덜어냈고, 무대에서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마쳤다고 한다.
임영웅의 등장에 팬들은 소리질러를 외치고 싶었지만 다른 관중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꾹꾹 팬심을
가슴속에 눌러 담느라 죽을뻔 했다고 전해진다.
암튼 영웅시대 팬들은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동해 축구 팬들에게 매너있는 팬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티켓을 샀으면 중간에 나가지 말고 끝까지 응원하고 가는 게 예의'라는 매너를 지킨 셈이다.
영웅시대 팬클럽의 색깔은 하늘색이였지만 이날은 관련된 옷이나 굿즈 등을 착용하지 않고
일상복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임영웅은 팬들과 가까이 하기 위해 Sky box를 비워두고 일반석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유료 관객수 '45,007명' (무료관객 4만7천명 이상)으로 코로나 이후 이날 프로스포츠 최대 유료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팬들에게 팬덤 색상의 옷은 잠시 벗어두고 축구 응원 문화를 존중해달라고 했던 임영웅의 사전 당부와 축구팬들의
응원석을 비워달라는 공지로, 팬들은 사실상 매진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그 자리는 비워두는 등 깔끔한
관람 매너를 보여주고 경기 후 쓰레기까지 청소하고 가 FC서울 팬들의 감사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4. 축구팬들 한다디
축구팬들이 한마디씩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 근처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 팬들이 임영웅을 힐끔거리고 쳐다보긴 했으나 축구에 집중하고 응원에 참여했다.
많이 놀랐고 배운 어르신들만 모인 느낌이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 여러분들의 젠틀하고 배려심 높은 관심 속에 K리그 경기의 주목도가 올라가고 팬들이 가득 찬 환경에서 경기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축구팬을 배려하면서도 모두에게 축제를 선사해준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앞으로도 K리그를 사랑해주길 부탁드린다"
5. 임영웅 섭외 관련 에피소드
원래 축구 시축을 하게 되면 연예인들에게 '거마비'를 주는게 관행이라고 했지만 임영웅은 끝까지 받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구단측에서도 끝까지 지불하고 싶었지만
임영웅도 끝까지 안 받겠다는 자세를 취하며 축구광 답게 자신이 좋아서 하는 거라며
모든 비용 전부를 임영웅 본인이 부담 했다고 한다.
축구장 잔디가 훼손 될까 본인과 댄서들 모두 축구화를 착용하고 공연을 하면서 끝까지 잔디 걱정만 했다고 한다.
남들이 보면 '잔디'가 여자친구인줄 넘 애지중지 하는 거 아냐?
그리고 이날 FC 서울 굿즈 판매가 2배로 뛰었다고 한다.
2023년 4월 8일 시축 직관 때문에 국가대표 출신인 기성용 , 황의조 선수와 개인적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뭉쳐야 찬다를 같이 촬영했던 이승렬 선수의 FC 서울 28번 유니폼을 경기장에 가져오기도 했다.
이승렬 선수가 2010년 국가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소개를 받은듯 하다.
임영웅과 함께 동호회에서 축구하는 전직 FC서울 선수를 통해 구단에 제의했다는 기사가 있는데,
서울 팬들은 이 내용을 통해 이승렬이 임영웅 섭외를 주선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애초에 본인도 엄청난 축덕이라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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